스페인 기자가 본 일본…“문제는 선수 아닌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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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경향]

    모리야스 하지메, Getty Images 코리아.

    스페인 기자가 월드컵 본선 상대 일본을 분석했다. 문제는 선수가 아닌 감독이다.

    일본은 오는 11월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E조에 편성됐다. 우승후보 스페인, 독일과 한 조에 편성됐고, 나머지 한자리는 뉴질랜드-코스타리카의 플레이오프전 승자다. 일본의 16강 진출은 현실적으로 힘든 상황이다.

    스페인 기자는 일본의 문제점으로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을 꼽았다. 루이스 기예르모 기자는 3일 일본 매체 ‘사커 다이제스트’에 기고한 글에서 “일본에 골을 못 넣는 스트라이커 부재는 늘 있었던 만성적인 문제다. 지금은 그런 건 문제가 아니다”라며 “지금 일본은 확실한 스트라이커가 없지만 쿠보 다케후사, 미나미노 타쿠미, 이토 준야, 카마다 다이치 등 유럽에서 활약하는 공격수는 많다. 재능있는 공격수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을 잘 융압해 공격적인 팀을 구성하는 것이 좋을 것 같지만 모리야스 감독에게는 그런 모험심이 없다”라며 좋은 공격수를 두고도 이들을 잘 활용하지 못하고 수비적으로 나서는 모리스 감독을 비판했다.

    기예르모 기자는 “일본 J리그에서 페르난도 토레스, 다비드 비야 등이 뛰었고,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는 현재도 뛰고 있다. J리그 전반적으로 공격적 전술 선호도가 높아졌지만 현실주의자인 모리야스 감독에게는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다”라며 모리야스 감독이 여전히 수비 위주 전술을 사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이번 최종 예선 기간 내내 경질설에 휘둘렸다. 변동 없는 선발 라인업, 지나친 베테랑 선호, 쓰는 선수만 쓰는 선수 기용, 지나친 수비 집중, 색깔 없는 전술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최종 예선 기간 내내 달라진 전술을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늘 하던 방식으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기예르모 기자는 “일본에 희망을 본다면 스페인은 견고한 수비를 쌓고 플레이하는 상대에 어려움을 겪는다. 방법에 따라 일본에 기회가 생길 것이다”라며 오히려 수비 위주의 모리야스 감독의 전술이 스페인을 상대로 잘하면 먹힐 수도 있다는 예측을 내놨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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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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