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싸게 팝니다…레알이 내놓은 6명의 이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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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트랜스퍼 마크트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여름 선수단 정리에 필사적이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 마크트’는 17일(한국시간) 이번 여름 레알이 매각하려는 후보 6인을 정리해 발표했다.

    가장 먼저 눈길이 간 선수는 가레스 베일이다. 레알이 베일을 처분하려고 했던 건 오래됐다. 그러나 매번 베일의 높은 주급과 몸값으로 인해 실패했을 뿐이다. 그래도 토트넘이 임대로 영입하면서 부활의 날갯짓을 기대했지만 잠깐이었다. 토트넘이 베일의 완전영입을 추진할리는 만무하다. 베일의 현재 몸값은 2000만 유로(약 267억 원)로 비교적 저렴하지만 70만 유로(약 9억 4천만 원)에 달하는 주급이 문제다.

    그 다음으로 언급된 선수는 레전드 마르셀루다. 2007년부터 레알에서 활약하며 팀의 전성기를 함께한 마르셀루지만 노쇠화는 어쩔 도리가 없다. 페를랑 멘디가 영입된 뒤 점점 설 자리를 잃고 있는 마르셀루다. 가끔 기회를 받을 때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다행이나 점점 지네딘 지단 감독의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다.

    베일과 마찬가지로 가장 처분이 유력한 선수 중 한 명인 루카 요비치도 명단에 포함됐다. 레알이 2019년 카림 벤제마의 후계자로 점찍으며 무려 6300만 유로(약 843억 원)에 영입한 요비치다. 그러나 에당 아자르에 가려졌을 뿐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프랑크푸르트로 임대를 떠났다. 레알은 어떻게든 처분을 원하지만 임대를 가서도 부진해 팔릴지가 미지수다.

    한때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할 거라는 기대를 받았던 이스코도 이적 가능성이 높다. 레알이 챔피언스리그(UCL)에서 3연패를 할 때만 해도 이스코는 주역이었다. 그 후 이스코의 경기력은 급격히 하락했고, 현재는 로테이션 멤버로만 활용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후보라고 봐도 무방한 상황. 아직 28살로 뛸 수 있는 나이라 제의도 충분히 올 수 있다.

    현재 레알에서 전력외 취급을 받고 있는 마리아노 디아즈, 알바로 오드리오솔라도 6인의 명단에 포함됐다. 6명의 선수를 제외하고도 세르히오 라모스, 라파엘 바란 등 주축 선수들도 이적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레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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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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