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질주’ 삼성, 왜 이렇게 강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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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김민수.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의 시즌 초반 지배자는 삼성 라이온즈다.

    삼성은 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8-6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주말 3연전을 2승1패, 위닝시리즈로 마친 삼성은 19승12패로 선두질주를 이어갔다.

    삼성의 최근 상승세는 무섭다. 이날을 포함해 최근 10경기에서 7승3패다. 구자욱, 호세 피렐라, 오재일이 버틴 강력한 중심타선과 팀 선발투수 평균자책점(ERA) 1위(3.29)의 로테이션은 삼성의 최대 강점이다. 여기에 주전 선수들의 공백을 백업 선수들이 완벽하게 메우는 선순환까지 이어지고 있어 허삼영 삼성 감독도 싱글벙글한다.

    포수 김민수는 허리 통증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강민호를 대신해 백업을 넘어서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도 6-6으로 맞선 8회말 1사 1루서 롯데 구승민을 상대로 좌월 2점홈런을 뽑아내며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7일 롯데전에서 2014년 프로 데뷔 후 첫 홈런을 신고하더니 이날은 결승 홈런으로 존재감을 제대로 각인했다. 올 시즌 12경기에서 0.500(24타수 12안타)의 타율을 기록하며 수비형 포수를 넘어선 공수겸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부상을 털고 돌아온 최채흥(26)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26경기에서 11승6패, ERA 3.56을 기록하며 팀의 토종 에이스 역할을 해낸 그는 연습경기가 한창이던 3월 14일 오른쪽 복사근 부상을 입어 올 시즌 출발이 늦었다. 이날 시즌 첫 등판에서 선발 5이닝 동안 5안타 1홈런 3볼넷 3삼진 3실점으로 실전감각을 점검한 만큼 다음 등판부터는 한결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허 감독도 적재적소에 유연한 대처로 승리 확률을 높이고 있다. 7~8일 이틀 연속 등판한 마무리 오승환 대신 이날은 최근 흐름이 좋은 사이드암 우규민을 마무리로 올려 8-6 승리를 지켜냈다. 또 후반기 들어 불펜이 급격히 무너졌던 지난해의 아쉬움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올해는 시즌 초반부터 계투진의 체력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던 ‘사자군단’의 상승세가 언제까지 지속될까. 지금의 흐름이라면, 쉽게 꺾이지는 않을 듯하다.

    강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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