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E, 안양 원정서 징크스 못 깨고 0-0 무승부…리그 7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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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OSEN=정승우 기자] 서울 이랜드가 안양FC 원정 경기에서 수적 우위를 살리지 못한 채 0-0 무승부를 거뒀다.

    서울 이랜드는 22일 오후 6시 30분 안양 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17라운드’ FC 안양과 맞대결을 치러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이랜드는 승점 18점(4승 6무 4패)를 만들며 리그 7위를 유지했고 승점 24점(6승 6무 4패)이 된 안양은 4위에 머물렀다.

    원정팀 이랜드는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까데나시-김인성이 최전방에서 득점을 노렸고 조동재-츠바사-김선민-김정환이 중원을 채웠다. 이인재-한용수-김연수-배재우가 포백을 구성했고 윤보상 골키퍼가 장갑을 꼈다.

    홈팀 안양은 3-4-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이재용-조나탄-백성동이 최전방에 자리했고 황기욱-이정빈이 중원에 나섰다. 주현우-정준연이 양쪽 윙백으로 나섰고 백동규-이창용-박종현을 비롯해 정민기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다.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던 안양은 전반 28분 이재용을 빼고 김경중을 투입했다.

    전반 33분 안양이 프리킥 기회를 잡았다. 키커로 나선 백성동은 날카로운 킥을 날렸지만,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0-0으로 전반전을 마친 안양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안드리고를 투입하며 이정빈을 벤치로 불러냈다.

    후반 5분 변수를 맞았다. 이창용이 이인재와 경합을 벌이는 상황에서 발목을 향해 태클했고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 후 퇴장을 명했다. 

    후반 11분 침투 패스를 받은 김선민이 박스 왼쪽으로 침투해 그대로 슈팅을 날렸지만, 정민기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곧이어 12분 이랜드는 김정환 대신 이동률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이랜드는 후반 27분 까데나시와 츠바사를 빼고 유정완, 박태준을 각각 투입했다. 동시에 안양 역시 주현우, 백성동을 빼고 김동진, 김륜도를 투입했다.

    이랜드는 곧이어 후반 41분 김인성과 조동재를 빼고 아센호, 김원식을 넣었다. 

    후반 45분 공을 잡은 유정완은 박스 앞에서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수비에 맞고 나왔다. 

    후반 추가시간 4분이 주어졌지만, 양 팀은 득점 없이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reccos23@osen.co.kr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기사제공 OSEN

    OSEN
    정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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