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골문에 뻥~… “역대 최악의 실수” 덕에 16강 좌절 면한 바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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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탈코리아] FC 바르셀로나가 가까스로 패배를 면했다. 경기 막판 벤피카가 절호의 찬스를 놓친 덕이다.

    바르사는 24일 오전 5시(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E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벤피카와 0-0으로 비겼다.

    2승 1무 2패를 거둔 바르사(승점 7)는 조 2위를 유지했으나 3위 벤피카(승점 5)와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 결국 바르사의 UCL 16강행 여부는 내달 9일 열리는 바이에른 뮌헨과 6차전에서 결정된다.

    이날 바르사는 좋은 장면을 여러 차례 만들었다. 그러나 결정력이 아쉬웠다. 후반 38분에는 로날드 아라우호가 후방에서 넘어온 볼을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으나 오프사이드 반칙으로 무효 처리됐다.

    후반 막판까지 공세를 이어가던 바르사지만, 벤피카의 한 방에 당할 뻔했다. 경기 종료 직전, 하리스 세페로비치가 어처구니없이 기회를 날리지 않았다면 16강행이 좌절될 수도 있었다.

    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는 경기 후 “벤피카의 세페로비치가 역대 최악의 실수로 바르사의 UCL 희망을 살렸다”며 실책 장면을 조명했다.

    추가시간 4분 중 3분이 지난 시점, 벤피카가 득점 찬스를 잡았다. 역습 상황에서 다윈 누녜스가 볼을 쥐었고, 바르사는 센터백 에릭 가르시아가 수비 진영을 홀로 지켰다. 누녜스는 빈 곳에 있던 세페로비치에게 볼을 연결했고, 세페로비치는 볼을 툭 찍어 수문장 마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을 제친 후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볼은 골문 옆으로 빗나갔다.

    물론 세페로비치가 슈테겐을 제친 순간, 가르시아가 슈팅을 막기 위해 길목을 막았다. 그래도 넣을 공간은 충분했다. 그리고 쇄도하던 누녜스에게 패스를 할 수도 있었다. 이를 본 호르헤 헤수스 벤피카 감독은 그라운드에 고개를 떨구며 아쉬움을 표했다. ‘최악의 실수’라는 평가가 딱 맞는 장면이었다.

    벼랑 끝에 몰린 바르사에는 세페로비치의 실책이 기회가 됐다. 뮌헨을 꺾는다면, 자력으로 16강행을 확정 지을 수 있다. 만약 무승부나 패배를 기록한다면, 동시간에 열리는 벤피카와 디나모 키예프의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행이 결정된다.

    사진=기브 미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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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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