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완패’ 권아솔 “MMA 승리는 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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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권아솔이 백스테이지 인터뷰를 통해 남의철과의 대결 소감을 전했다.

    지난 14일 대구체육관에서 로드FC와 ㈜태왕이 공동개최한 굽네 ROAD FC 060에서 권아솔과 남의철이 복싱 스페셜 매치를 치렀다. MMA는 아니었지만, 10년 넘게 이어져 온 악연 끝에 드디어 대결이 성사, 수많은 팬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권아솔의 상대는 남의철이 아닌 설영호였다. 그러나 설영호의 안와골절 부상으로 남의철이 대체 선수로 투입돼 대결이 성사됐다. 준비 기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남의철은 권아솔에게 판정승을 거둬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경기 후 권아솔은 “오랜만에 경기 뛰어서 너무 재밌었고 즐거웠다. 변명할 건 많은데 선수니까 결과로 말해야 한다. 바로 또 운동해야겠다. 한 번도 의철이 형을 라이벌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 의철이 형이 달려드는 거고 광희도 그랬다. MMA로 다시 붙게 될 거다. 언제 할 건지 조율해야 한다.”며 MMA 대결을 희망했다.

    남의철도 케이지 위에서 MMA 대결 제안에 대해 “나는 상대도 가리지 않고 종목도 가리지 않는다. 전부 다 좋다”며 사실상 대결을 수락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이슈가 있었다. 권아솔의 계체량 실패다. 권아솔은 총 세 번 체중을 쟀는데, 결국 계체량을 통과하지 못했다. 권아솔의 체중은 85.6kg, 통과 기준인 85.5kg에서 100g 오버됐다.

    권아솔은 “88kg까지 맞춰서 목욕탕에 갔다. 몸무게를 다 빼서 85.5kg을 맞추고 계체량 현장에 갔는데 85.50이랑 85.60에서 왔다 갔다 하더라 그래서 100g 오버가 됐다. 이후에 계단 한 번 내려 갔다 오고 감량이 끝났다. 100g 오버해서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이어 경기에 대해서는 “원래는 남의철 선수가 들이대는 스타일인데 오히려 기다리더라. 계속 뒤로 빼면서 받아먹으려고 하는 작전을 들고 왔더라. 의외였다. 그래서 못 들어갔던 게 있다.”고 설명했다.

    두 선수 모두 종합격투기 대결에 대해 긍정적으로 얘기하며 대결 가능성이 열렸다. 복싱 매치는 스페셜 매치로 정식 시합이 아니기에 종합격투기 대결을 팬들이 더 원하고 있다.

    권아솔은 “갑자기 들어오셔서 경기 받아주셔서 감사하다. MMA 대결 수락해주셔서 감사하다. 다음 MMA 대결 이번에는 내가 가져가겠다. 내일부터 운동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종합격투기 준비는 제대로 하겠다는 생각을 전했다.

    사진=로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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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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