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1골 7도움 합작…완전체 가동 시작한 경남의 삼바 트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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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티아고(왼쪽부터), 윌리안, 에르난데스.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경남FC의 ‘삼바 트리오’ 완전체가 가동을 시작했다.

    경남은 올 시즌 12경기에서 무려 22골을 넣었다. 25실점한 게 옥에 티지만, 화끈한 공격력이 팀의 색깔이 됐다. 개막전 서울 이랜드(0-1 패)전을 제외하면 매경기 득점에 성공했다. 멀티골 이상도 7차례나 된다. 여기엔 완전체를 이제 막 가동했음에도 벌써 11골7도움을 합작한 ‘브라질 트리오’ 티아고(6골1도움)~윌리안(1골3도움)~에르난데스(4골3도움)의 활약이 있다.

    우산 최전방 공격수 티아고의 기세는 상당하다. 7경기에서 6골을 넣었다. K리그2 득점 공동 1위다. K리그 첫 시즌인 게 무색하게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190㎝의 신장을 활용한 제공권은 물론 페널티박스 안에서 결정력이 뛰어나다. 티아고의 유효 슛이 11개임을 감안하면, 기회가 왔을 때 마무리하는 능력은 탁월하다고 봐야 한다. 최근 3경기에서 5골을 몰아쳤다. 멀티골이 두 차례다.

    에르난데스도 마찬가지다. 퇴장 징계와 어깨 부상에도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유의 스피드와 유연한 몸놀림은 여전하다. 최전방과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어 활용 가치가 높다. 4골3도움으로 공격 포인트 부문 공동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윌리안까지 가세했다. 윌리안은 올 시즌 경남의 ‘캡틴’이다. 그만큼 책임감이 강하다. 그는 지난 3월 전남 드래곤즈와 5라운드 경기에서 허벅지 부상으로 이탈했다. 두 달 가까운 시간 동안 재활을 거쳤고, 3일 안산 그리너스전에 교체 출전해 복귀전을 치렀다. 그리고 복귀전에서 도움 1개를 적립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경남은 주로 투톱을 사용하지만, 안산전에는 스리톱을 내세웠다. 에르난데스~티아고~윌리안으로 이어지는 공포의 삼각편대 가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윌리안(11골2도움)과 에르난데스(10골1도움)는 지난해에도 21골3도움을 합작한 바 있다. 해결사 티아고가 등장하면서 이들의 위력은 더욱 배가될 전망이다.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까다로울 수밖에 없다. 설기현 경남 감독도 “세 선수의 유형이 다르다.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다. 기대가 많이 된다”고 ‘삼바 트리오’의 활약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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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제공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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