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만 있으면 싸우겠다 첼시, 이젠 기름값 결제도 어렵다…은행 계좌 중단

게시판 스포츠 뉴스 버스만 있으면 싸우겠다 첼시, 이젠 기름값 결제도 어렵다…은행 계좌 중단

  • This topic is empty.
1 글 보임 - 1 에서 1 까지 (총 1 중에서)
  • 글쓴이
  • #35160
    adminadmin
    키 마스터

    첼시가 말 그대로 공중분해될 위기에 놓였다. 선수단 버스를 움직일 연료 결제도 문제가 발생했다.

    영국 ‘미러’는 12일(한국시간) “첼시는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관계에 대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 그의 자산은 동결되었으며 첼시의 일상적인 운영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보고서에 따르면 첼시는 은행 계좌가 일시적으로 중단된 이후 주유소에서 선수단 버스에 기름을 채울 수도 없다. ‘디 애슬래틱’은 첼시가 회사 신용 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며 연료 구매와 같은 거래를 수행할 수 없다고 전했다”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전했다.

    모든 것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시작됐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지역에 군사 작전을 강행함에 따라 전 세계로부터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정치계는 물론 스포츠계에서도 러시아를 향한 제재가 시작되고 있다. 평화 협정이 물꼬를 트긴 했지만 여전히 전쟁 위협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푸틴 대통령 측근으로 알려진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도 역풍을 피할 수 없었다. 결국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클럽 매각을 공식화함으로써 운영권을 내려놓겠음을 천명했다. 나아가 페테르 체흐 디렉터, 마리나 그라노브스카이아 이사, 브루스 벅 회장도 첼시를 떠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첼시 제재는 점점 더 가속화되고 있다. 설상가상 첼시 메인 스폰서이자 홍콩 소재 이동통신사 기업인 ‘쓰리’ 측에서는 후원 중단 의사를 밝혔으며 즉각 유니폼에서 로고를 제거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이사회는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의 자격을 박탈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구단 수익 활동이 일체 금지된 가운데 금요일 저녁 영국 ‘바클레이 은행’은 제재 일환으로 첼시의 계좌를 중단하기까지 했다. 얼마 전 토마스 투헬 감독은 현재 첼시를 둘러싼 위기에 대해 “경기장까지 운전할 수 있는 버스와 충분한 유니폼이 있는 한 우리는 최선을 다해 싸울 것이다”라고 언급했지만 이젠 기름값 결제조차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사진=미러

    기사제공 인터풋볼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안녕하세요, 근사하고 수려한 기사를 전달하겠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가이드

1 글 보임 - 1 에서 1 까지 (총 1 중에서)
  • 답변은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