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 쓴 소리 이렇게 잘 할 거면서, 48시간 전 유로파서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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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톤 빌라 2-0 제압
    조제 모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왼쪽)이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와 악수를 하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조제 모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아스톤 빌라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 승리에도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서 당한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0-21 EPL 아스톤 빌라와의 18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와 해리 케인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이겼다.

    토트넘은 이날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진 손흥민 대신 비니시우스를 전방에 배치해 효과를 봤다.

    비니시우스는 전반 29분 EPL 데뷔골을 터트렸고, 에이스 케인은 후반 29분 페널티킥 득점을 성공시키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리그 17호골을 넣은 케인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가 됐다.

    지난 19일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서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에 충격적인 0-3 패배를 당하며 8강 탈락의 수모를 겪었던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아울러 토트넘은 14승6무9패(승점 48)를 기록, 리버풀(승점 46) 등을 제치고 6위로 올라섰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4위 첼시(승점 51)와도 3점 차로 다가섰다.

    ‘풋볼 런던’ 등에 따르면 모리뉴 감독은 경기 후 “결과와 선수들이 보여준 퍼포먼스, 경기에 임한 태도에 모두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다만 모리뉴 감독은 불과 이틀 전 패배에 대한 아쉬움이 여전히 남은 표정이었다.

    그는 “오늘밤 감정이 아주 행복하지는 않다, 불과 48시간 전에는 왜 그렇게 못했을까? 그 경기(자그레브전)는 우리에게 오랫동안 상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그레브전에서 선수들의 태도를 지적했던 모리뉴 감독은 이날 비니시우스, 조 로든 등 이전 경기에 비해 7명의 다른 선수를 투입해 효과를 봤다.

    그는 “우린 좀 더 투지가 있고 신선하면서도 긍정적인 선수를 원한다”며 “이런 선수들이 필요했다. 경기장에서 이 게임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아는 선수들이 필요하다. 로든 등이 오늘 그랬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모리뉴 감독은 자그레브전 패배 이후 위고 요리스 골키퍼가 남긴 발언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요리스는 유로파 탈락 후 “모든 선수들은 감독의 결정에 따라야 한다. 자신이 주전이 아닐 때 말을 듣지 않는다면 팀에 문제가 생긴다. 오늘 그 대가를 치렀다”고 해 논란이 됐다. 일각에서 모리뉴 감독의 라커룸 장악력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뒷말이 나온 배경이다.

    모리뉴 감독은 “(인터뷰를) 못 봤다”면서 “예전에 이야기 했듯이 난 내 껍질 속에 들어가 있어서 어떠한 뉴스를 읽거나 듣지 않았다. 관심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그는 “오직 우리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내는 데 관심이 있다. 내 일에만 집중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A매치 휴식기를 갖는 토트넘은 내달 4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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