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팬들 분노… 수비수 시험대 오른 1200억 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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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레 군나르 솔샤르(왼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과 제이든 산초. /AFPBBNews=뉴스1
    올레 군나르 솔샤르(48·노르웨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제이든 산초(21)의 ‘윙백’ 기용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초는 지난여름 무려 7300만 파운드(약 1200억원)를 들여 맨유가 영입한 ‘측면 공격수’다.

    영국 더 선은 10일(한국시간) “산초가 맨유 훈련장에서 오른쪽 윙백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적 후 꾸준한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산초가 새 포지션에서 시험대에 오른 것”이라고 전했다.

    산초는 맨유 이적 초반을 제외하면 최근 사실상 비주전으로 밀려난 상황. 여기에 팀 전술마저 윙어를 쓰지 않는 3-4-1-2 포메이션으로 바뀌면서, 솔샤르 감독이 윙어인 산초의 ‘윙백 기용’을 실험하고 있는 것이다.

    매체는 “지난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급하게 교체로 출전했던 산초가 수비적인 능력을 보여주자, 솔샤르 감독은 아예 그의 윙백 기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맨유의 기존 윙백 자원인 아론 완-비사카는 공격력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맨유 팬들은 불만을 터뜨리는 분위기다. 가뜩이나 팀 성적의 추락으로 솔샤르 감독에 대한 불신이 커진 가운데, 거액을 들여 영입한 공격수를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한 채 수비수로 쓰려는 그의 구상이 좋게 보일 리 없기 때문이다.

    매체는 “3년 동안 영입을 추진하다 겨우 영입한 공격수를 벤치에만 앉혀두다못해, 프로생활 내내 뛰어보지도 않았던 생소한 위치에서 출전시키려 한다”며 “말도 안 되는 일이다. 그라운드 위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일들의 책임은 감독의 몫”이라는 한 맨유 팬의 불만을 고스란히 전했다.

    앞서 오랫동안 산초 영입을 추진해오던 맨유는 지난여름에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거액의 이적료를 주고 산초를 영입했다. 이적 초반에는 측면 공격수로 꾸준히 출전 기회를 받다, 최근 공식전 5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돼 이 가운데 3경기에만 교체로 출전했다. 아직 공격 포인트는 없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제이든 산초. /AFPBBNews=뉴스1

    기사제공 스타뉴스


    스타뉴스
    김명석 기자

    스타뉴스 김명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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