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보고 있나…쫓겨나듯 임대 간 MF, 환상 프리킥 골로 존재감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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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페레이라 SNS

    안드레아스 페레이라(25, 플라멩구)가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넣어 화제를 끌었다.

    플라멩구는 14일(한국시간) 열린 주벤투데와의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에A 26라운드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플라멩구는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에 이어 리그 2위에 이름을 올려다.

    시작부터 플라멩구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쳤다. 전반 12분 만에 나온 케네디 골로 앞서갔고 전반 26분 페드로가 추가골을 넣으며 주도권을 확실히 잡았다. 중심엔 페레이라가 있었다. 페레이라는 절정의 패스 감각으로 플라멩구 공격을 풀며 주벤투데를 압박했다.

    환상적인 프리킥 골까지 터트렸다. 전반 35분 골문과 먼 위치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페레이라는 직접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곡선 궤적을 그리며 날아갔고 골대에 맞고 골이 됐다. 페레이라 골로 경기는 3-0이 됐다. 해당 골은 SNS 상에서 원더골로 화제를 모았다. 후반 12분 윌리엄 마테우스 골이 나왔지만 결과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결국 플라멩구는 3-1로 승리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페레이라에게 평점 8.9점을 부여하며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 페레이라는 패스 성공률 89.8%를 기록했고 슈팅 3회, 키패스 4회, 드리블 성공 2회 크로스 8회 롱패스 성공률 100%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뿐만 아니라 페레이라의 활약은 대단하다. 공격 전개 시 페레이라의 정확하고 날카로운 패스는 플라멩구 파괴력에 매우 큰 지분을 차지한다. 활발한 움직임도 인상적이다. 페레이라가 있어 플라멩구는 더 다채로운 공격을 펼칠 수 있었고 페드로, 케네디 등 다른 공격진들의 파괴력도 살아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과 대조되는 모습이다. 페레이라는 맨유 성골 유스로 공격, 중원 어디든 나설 수 있는 멀티성이 강점이었지만 1군에선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라나다, 발렌시아 임대를 다녀온 뒤 2018-19시즌부터 출전시간을 늘려갔지만 기량 면에서 아쉬움이 컸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오자 페레이라는 철저히 외면을 당했다. 라치오 임대를 통해 분위기 반전에 나섰지만 큰 효과는 없었다.

    맨유로 돌아온 페레이라는 매각 자원으로 분류됐다. 보여준 게 없고 계약기간이 적게 남은 그를 맨유는 기용할 생각이 없었다. 이에 플라멩구로 임대를 보냈다. 페레이라 맨유 커리어 통산 4번째 임대였다. 사실상 방출과 다름없는 임대 이적이었지만 페레이라는 존재감 입증을 위해 플라멩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공격 핵심으로 분류되고 있다.


    사진=커트오프사이드

    기사제공 인터풋볼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신박한 글과 함께 동글동글한 웃음을 주는 훈훈한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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