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아름다운 투구, 아이들이 봐야해 은퇴한 에이스의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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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류현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상학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에이스로 활약했던 리키 로메로(37)가 류현진(34)의 투구를 극찬했다. 

    로메로는 8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모두 빠른 속도를 좋아하지만 류현진의 투구는 아름답다. 어린 아이들이 류현진을 봐야 한다. 침착하게 자신의 코스를 공략하며 타자들의 밸런스를 계속 무너뜨린다”고 적으며 야구 꿈나무들에게 교본이 될 만한 투수라고 칭찬했다. 

    지난 2009~2013년 토론토에서 메이저리그 5시즌을 모두 보낸 좌완 투수 로메로는 통산 129경기에서 51승45패 평균자책점 4.16 탈삼진 622개를 기록했다. 2009~2011년 3년간 각각 13승, 14승, 15승을 거둔 토론토의 에이스로 2011년에는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2011~2012년 2년 연속 토론토 개막전 선발투수를 맡기도 했다. 

    팔꿈치와 무릎 부상에 시달리며 2013년을 끝으로 빅리그 커리어가 끝나 조기 은퇴한 로메로는 여너히 토론토에 애정을 갖고 있다. 지난해 4월에도 ‘디애슬레틱’과 인터뷰에서 “지구 우승을 많이 한 류현진의 경험이 더해지면 토론토가 뭔가 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하기도 했다. 실제 토론토는 지난해 류현진의 활약 속에 예상을 깨고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 리키 로메로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메로는 2년차 시즌에도 류현진의 투구를 극찬하며 그에게 매료된 모습이다. 류현진은 이날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타선 지원을 못 받아 패전을 안았지만 7이닝 7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7탈삼진 2실점 호투를 했다. 최고 92.1마일(148km) 구속으로도 절묘한 제구와 변화구로 위력을 떨치며 투구의 진수를 보여줬다. 

    총 투구수 90개 중 68개가 스트라이크로 그 비율이 75.6%에 달했다. 28타자 중 22타자에게 초구 스트라이크를 잡으며 유리한 카운트를 점했고, 날카로운 커터와 체인지업 그리고 느린 커브까지 결정구로 구사하며 삼진을 뺏어냈다. 2회 닉 솔락에게 맞은 솔로 홈런을 제외하면 정타가 없었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도 경기 후 “류현진은 인상적이었다. 그는 우리의 에이스이고, 팀에 승리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고 칭찬을 잊지 않았다. 개막전이었던 지난 2일 뉴욕 양키스전 5⅓이닝 2실점에 이어 2경기 연속으로 호투한 류현진은 평균자책점 2.92를 마크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류현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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