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AL에 있는 걸 행복하게 여기길” ATL 매체 ‘안도의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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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후광 기자] ‘블루 몬스터’ 류현진(34·토론토)이 다시 한 번 애틀랜타 천적임을 입증했다.

    류현진은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3승(2승)째를 수확했다.

    류현진의 계속된 애틀랜타전 강세에 애틀랜타 현지 매체 ‘애틀랜타 저널-컨스티튜션’은 경기 후 “브레이브스가 또 다시 류현진을 해결하지 못하며 블루제이스에게 패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매체는 “류현진은 다저스 시절에도 애틀랜타를 괴롭혔는데 토론토에 와서도 성공을 거듭하고 있다”며 “오늘(13일) 호투를 통해 애틀랜타 상대 평균자책점을 2.37에서 2.20까지 낮췄다”고 혀를 내둘렀다.

    상대 감독과 선발투수도 류현진의 팔색조 투구에 박수를 보냈다.

    애틀랜타 브라이언 스니커 감독은 “구속 변화와 공의 무브먼트가 뛰어났다. 류현진은 정말 잘 던졌다”고 호평했고, 선발 맞대결을 펼친 맥스 프리드는 “구속 변화와 함께 원하는 곳에 공을 던지며 타자들의 밸런스를 무너트렸다”고 박수를 보냈다.

    프리드는 이어 “류현진은 백도어 체인지업, 직구, 커브, 커터 등을 원하는 순간 스트라이크로 던질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투수다. 오래 전부터 구종 간 조화가 인상적이었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는 이날 6이닝 1실점에도 류현진의 호투에 노 디시전을 기록했다.

    실제로 류현진은 2013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애틀랜타만 만나면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호투를 비롯해 통산 상대 기록은 7경기(45이닝) 3승 2패 평균자책점 2.20으로 상당히 좋다. 2019년 5월 8일애는 9이닝 무실점으로 개인 통산 두 번째 완봉승을 따낸 기억도 있다.

    다만, 류현진은 올 시즌 더 이상 애틀랜타를 만날 일이 없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토론토와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애틀랜타와의 이번 시즌 만남은 14일을 끝으로 마무리되는 애틀랜타 3연전이 마지막이다.

    애틀랜타 저널-컨스티튜션은 “애틀랜타는 류현진이 아메리칸리그에 있다는 사실을 행복하게 여겨야 한다”면서 “류현진은 애틀랜타를 만날 때마다 악몽을 선사했기 때문”이라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email protected]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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