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최지만·김하성·박효준…벌써부터 궁금해지는 올 시즌 성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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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 시범경기 3월 18일 개막…정규리그는 4월 8일 개막
    류현진 토론토 3선발 예상, 최지만 부상 털고 반등 자신
    김하성 타티스 주니어 공백 기회, 박효준 경기 출장 관심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류현진은 ‘저평가’ 받을 때마다 반등에 성공했다. [사진=AP/연합뉴스]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2022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가 4월 8일(한국시간) 개막해 오는 10월 6일 끝난다.

    MLB는 애초 4월 1일 정규리그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노사 새 단체협약 합의 불발로 개막을 일주일 늦췄다.

    시범경기는 18일부터 시작한다.

    한국인 빅리거 ‘빅3’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지난 시즌 중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은 박효준(26·피츠버그 파이어리츠)까지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4월 9일 오전 8시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개막전으로 2022년을 연다.

    최지만의 탬파베이 레이스도 4월 9일 오전 4시 10분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대장정의 첫발을 뗀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은 한국인 빅리거 중 가장 이른 4월 8일 오전 10시 40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 류현진 “등판 순서는 중요하지 않다”

    류현진의 소속 팀 토론토는 19일 오전 2시 5분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새 시즌 준비를 본격적으로 한다.

    시범경기 개막전 선발은 정해졌다. 우완투수 호세 베리오스(28)다. 지난 시즌 합류한 베리오스는 올해 토론토의 첫 투구를 맡는다.

    류현진의 등판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토론토는 2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 21일 피츠버그 파이리츠, 22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23일 뉴욕 양키스와 시범경기를 치르는데, 류현진은 몸 상태를 완벽하게 끌어올린 뒤 컨디션에 맞춰 등판할 계획이다.

    류현진의 투구를 목 빠지게 기다려온 팬들에겐 아쉽겠지만, 류현진은 시범경기에서 전력을 쏟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14일 개막된 미국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스프링캠프에서 밝은 표정의 류현진. [USA투데이=연합뉴스]

    류현진은 지난 9년 동안 빅리그에서 73승 45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20을 올렸다.

    2020년 토론토로 이적한 그는 ‘부동의 에이스’로 불렸다. 그러나 2021년 토론토의 에이스는 로비 레이였다.

    레이가 팀을 떠났지만 토론토는 호세 베리오스와 연장 계약을 하고, 케빈 가우스먼을 영입했다.

    최근에는 일본인 왼손 투수 기쿠치 유세이와 3년 3천600만달러에 계약했다.

    많은 미국 현지 언론이 류현진를 토론토 3선발로 꼽는다.

    류현진으로서는 자존심이 상할 법한 평가다. 하지만 류현진은 ‘저평가’ 받을 때마다 반등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국내에서 훈련하던 중 인터뷰에서 “등판 순서는 중요하지 않다”고 현지 언론의 평가에 무덤덤하게 반응하면서도 “시즌 시작하기 전에는 늘 2점대 평균자책점(ERA)과 30경기 등판을 목표로 세운다. (빅리그 10년 차가 된 올해도) 같은 목표로 시즌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30경기 이상 등판해 2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면 류현진은 ‘에이스’ 자리를 되찾을 수 있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 [사진=USA투데이/연합뉴스]

    ■ 최지만, 부진한 성적에도 75만달러 인상 계약

    최지만은 지난해 11월 입국해서 인천에서 휴식과 몸을 만들고 지난달 19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지난해 최지만은 세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올라 83경기만 출전했다. 2021년 성적은 타율 0.229, 11홈런, 45타점이었다.

    그러나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가치를 인정해 2021년 연봉(245만달러)보다 75만달러 인상한 320만달러에 계약했다.

    비시즌에 치료와 훈련을 병행하며 무릎 부상을 털어낸 최지만은 2022시즌 반등을 자신하고 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 [사진=AP/연합뉴스]

    ■ 김하성, 타티스 주니어 손목 다쳐 3개월 휴식 ‘찬스’

    지난해 샌디에이고에 합류한 김하성은 뛰어난 수비력을 보이며 백업 내야수로 인정받았지만, 타격에선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MLB 투수들의 강속구를 잘 공략하지 못하면서 타율 0.202, 8홈런, 34타점에 그쳤다.

    올스타급 전력을 자랑하는 샌디에이고 내야에서 김하성의 자리는 좁아지는 듯했다.

    그런데 최근 샌디에이고 내야의 핵심인 타티스 주니어가 왼쪽 손목을 다쳐서 약 3개월 동안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고, 이에 따라 김하성이 타티스 주니어의 빈자리를 대신할 재목으로 떠 올랐다.

    샌디에이고 매체들은 시즌 초반 김하성이 타티스 주니어의 공백을 잘 메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박효준. [사진=연합뉴스]

    ■ 박효준 “팀에 도움이 되는 좋은 선수로 노력하겠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박효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격리 생활을 마치고 지난 15일 출국했다.

    박효준은 소속팀의 스프링캠프 훈련이 열리고 있는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으로 이동한다.

    박효준은 메이저리그 지난해 데뷔 시즌에 대한 인터뷰에서 “꿈을 위해 달려왔는데 빅리그 데뷔는 정말 특별했다.”라면서 “이번 시즌에는 팀에 더욱 도움이 되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다짐을 전했다.

    박효준은 2015년 뉴욕 양키스 입단한 후 7년 만인 올해 메이저리그 데뷔에 성공했다. 

    이후 지난해 7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트레이드되며 빅리거 생활을 이어갔다. 박효준은 지난 시즌 45경기 타율 0.195 25안타 3홈런 14타점 16득점 OPS 0.633 성적을 거뒀다.

    기사제공 MHN스포츠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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