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2R 진승현 제외 10명과 계약 완료…“향후 협상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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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2022년 2차 2라운드 지명자인 경북고 투수 진승현.

    롯데 자이언츠가 2022년 지명한 신인 11명 중 10명과 계약을 완료했다. 2차 2라운드(전체 14순위) 지명자 진승현(18·경북고)과는 첫 번째 데드라인에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다. 하지만 팀에 꼭 필요한 선수로 판단한 만큼 성실하게 협상에 임하겠다는 각오다.

    2022년 KBO 신인드래프트 지명자와 구단의 계약 1차 시한이 13일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10개 구단 중 8개 구단이 지명자 전원과 도장을 찍었다고 발표했는데, 롯데와 키움 히어로즈만이 별다른 소식을 내놓지 않았다. 롯데는 8월 23일 열린 1차지명에서 택한 이민석(18·개성고)과는 9월 1일 일찌감치 계약금 2억 원에 도장을 찍은 바 있다.

    롯데는 1라운더 조세진(18·서울고)을 비롯한 2차지명 지명자 10명 중 9명과 계약을 마쳤다. 다만 2라운더 진승현과는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아마야구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롯데 측에서 2022년 2차 2라운더 중 최고액 수준의 계약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금액에서 이견이 생겨 도장을 찍지 못했다”고 전했다. 롯데 관계자 역시 “진승현을 제외한 2차지명자 9명과 계약을 완료했다. 다만 협상내용이나 구체적인 금액에 대해선 노코멘트”라고 밝혔다.

    진승현은 진갑용 KIA 타이거즈 배터리코치의 아들로 널리 알려졌다. 올해 고교무대에서는 6경기서 20이닝을 책임지며 3승무패,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한 바 있다. 183cm 93kg의 든든한 체격을 지닌 그는 최고 150km에 육박하는 묵직한 속구로 주목받았다. 프로 스카우트 사이에서 상위 라운더 재능이라는 인정을 받으며 레이더에 포착됐고, 2차지명에서 롯데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원칙적으로 당분간은 추가 협상이 불가능하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KBO간 협정서 제2조1항다에 따르면 프로구단은 계약완료기간(드래프트 이튿날부터 30일 이내)부터 12월 31일까지의 기간 중 고교졸업예정선수와 입단교섭 및 계약을 할 수 없다. 대학 입시 가능성도 열어둬야 하기 때문이다. 2022년 1월 1일부터 재협상이 가능하다. 정식선수 등록을 위해선 1월 31일 안에 명단에 포함돼야 한다. 25일 잠실에서 만난 롯데 관계자는 “첫 번째 계약시한에 도장을 찍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신인 입단 협상 과정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진승현은 좋은 자질이 있는 선수다. 이후 협상에서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익래 기자 [email protected]

    기사제공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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