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윤석민이 보고 놀란 신인 슬라이더? 140km 임팩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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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타이거즈 투수 이승재. ⓒKIA 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 자체 연습경기 특별 해설위원으로 나선 전 KIA 투수 윤석민이 후배의 슬라이더를 보고 감탄했다.

    윤석민은 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팀 화이트와 팀 블랙의 자체 연습경기에 특별 해설로 출연했다. 윤석민은 9이닝 동안 차분하고도 조리 있는 해설로 지켜보던 팬들에게 “해설이 적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윤석민은 특히 자신이 몸담았던 친정팀의 투수 후배들을 보며 애정이 담긴 평가와 조언을 잊지 않았다. 이날 정해영과 박준표가 볼넷, 몸에 맞는 볼을 내주는 등 제구에 고전하자 “두 선수는 필승조지 않나.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고 오늘 계기로 준비 잘해서 시즌 때 잘했으면 좋겠다. 좀 더 긴장하고 신중하게 시즌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던 중 윤석민의 시선은 8회 한 투수에게 꽂혔다. 바로 올해 2차 3라운드 전체 24순위로 입단한 신인 우완투수 이승재였다. 윤석민은 이승재의 피칭을 보며 “지금 슬라이더가 140km가 나온다. 직구가 149가 나와서 잘 던지는 줄 알았는데 슬라이더가 굉장히 좋다. 공이 너무 좋아서 놀랐다. 신인이 대단하다. 팔각도, 투구폼을 볼 때 슬라이더가 좋을 수밖에 없다”고 칭찬을 이어갔다.

    이승재를 유심히 지켜보던 윤석민은 “말로 설명하는 게 어렵지만 던질 때 몸이 막히는 게 조금 보이는데 순발력으로 잘 커버하고 있다. 체력이 떨어질 때 조금 불편할 수도 있다. 꾸준히 좋은 공을 던지려고 노력하다보면 왼쪽 막힘이 없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윤석민은 경기 후 투수 MVP로 이승재를 꼽으며 “임팩트가 있었다”고 감상평 전했다.

    한편 경기 중 윤석민은 이승재와 관련된 에피소드 하나를 전하기도 했다. “오늘 야구장에 오는 길에 곽정철 코치가 전화왔다. 이승재가 슬라이더에 대해 물어보고 싶어한다고 했다. 끝나고 만나봐야 할 것 같다”고 한 것. 슬라이더로 KBO리그를 평정했던 윤석민의 조언을 듣고 이승재가 얼마나 더 발전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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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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