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의 귀한 사비, 바르셀로나 도착…쿠만 경질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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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바르셀로나가 구단의 레전드 사비 에르난데스를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시킬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17일(한국시간) “사비는 카타르를 떠나 바르셀로나에 도착했으며, 이제 감독직 자리를 두고 구단과 대화를 벌일 예정이다. 사비는 2023년까지 알 사드와 재계약을 맺었지만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받는다면 자유롭게 바르셀로나로 합류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새로운 감독 선임을 준비 중이라는 이야기가 계속해서 흘러나오고 있다. 로날드 쿠만 감독이 코파 델 레이에서는 우승 트로피를 가져왔으나 리그에서의 성적이 좋지 못했다. 최근 리그 3경기의 결과가 감독 교체에 있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는 후반기 들어 반등하면서 역전 우승의 희망을 품고 있었다.

    그라나다에 충격패를 당했지만 충분히 선두로 도약할 가능성이 있었다. 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무승부를 거둔 것까지는 용납될 수 있는 범위였으나 이어진 레반테전 3-3 무승부, 셀타 비고에 1-2 역전패는 치명적이었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우승 경쟁에서 탈락했고, 최종전 결과에 따라 4위까지도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쿠만 감독은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된 후안 라포르타가 선임한 인물도 아니었다. 전임 회장이었던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가 데려온 인물이기에 라포르타 회장과 오랫동안 동행하기는 힘들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다. 쿠만 감독이 우승 실패라는 경질 명분을 만들어준 셈이기에 사비를 새로운 감독으로 데려올 계획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사비는 명실상부한 바르셀로나의 레전드다. 바르셀로나에서만 767경기를 뛰었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4회, 라리가 우승 8회 등 수많은 트로피를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이후 알 사드로 넘어가 은퇴한 뒤 감독직을 수행했는데, 무패우승 등 좋은 성적을 보여줬다.

    사비가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거론된 건 처음이 아니다. 쿠만 감독이 선임하기 전에도 사비는 유력 후보 중 하나였다. 당시 사비는 바르토메우 회장이 주도하고 있던 수뇌부의 자질을 의심해 감독직을 수락하지 않았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새로운 회장이 오면서 수뇌부가 바뀐 상황이며, 사비는 이미 다음 시즌 계획을 두고 구단과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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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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