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유니폼 입자마자 망했다 느껴…테스트 탈락이 감사한 10대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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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이번 기회에 나를 떨어뜨려준 테스트 관리자에게 감사함을 표한다.”

    FC바르셀로나 신성 페드리 곤살레스(19)가 레알 마드리드 테스트에서 탈락한 걸 오히려 반기는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페드리는 지난해 라스팔마스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10대이긴 해도 500만 유로(약 67억원)의 이적료가 말해주듯 페드리는 큰 이목을 집중시키던 자원은 아니었다.

    그러나 1군에서 기회를 받으며 쑥쑥 성장한 페드리는 ‘제2의 이니에스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패스와 기술, 시야 등 공격형 미드필더가 갖춰야 할 천재성을 보유한 페드리는 영리한 플레이로 리오넬 메시의 생각을 읽는 파트너가 됐다.

    1년 전 그의 이적료는 500만 유로였으나 현재 선수 가치를 평가하는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잠재적인 몸값으로 7000만 유로(약 940억원)를 책정했다. 단숨에 바르셀로나의 현재로 떠오른 페드리지만 처음 그를 테스트한 건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였다.

    결과는 탈락이었다. 여러모로 레알 마드리드로 갈 운명이 아니었다. 테스트 당시 마드리드에 폭설이 내리면서 정상 진행이 어려웠다. 페드리의 테스트 일정은 짧았고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고배를 마셨다. 그리고 바르셀로나의 부름에 이적을 결정했다.

    페드리는 ‘RAC1’과 인터뷰에서 “날 테스트한 사람에게 고마운 마음이다. 사실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을 때 뭔가 잘못된 것을 느꼈다. 결국 지금 내가 원하는 팀에서 뛰고 있다”라고 웃었다.

    바르셀로나의 모든 것이 좋은 페드리다. 도시 중 가장 좋아하는 장소로 홈구장을 꼽은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오래 뛰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목표로 한다. 특히 리오넬 메시의 존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는 “우리 팀에서 메시를 제외하고 필수적인 건 없다. 그의 옆에서 오랫동안 배우고 싶다”라고 존경을 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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