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미래, 재계약 잭팟 터졌다…2028년+연봉 미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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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화끈한 재계약 제안을 받는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2018년 여름 플라멩구에서 레알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만 4,500만 유로(약 600억 원)였다. 호드리구와 함께 레알의 미래로 평가됐던 비니시우스는 데뷔 시즌 공식전 36경기에 나서 7골 13도움을 기록했다. 약간의 정체기도 존재했다. 2019-20시즌 38경기 5골 4도움, 2020-21시즌 49경기 6골 7도움에 머물렀다.

    올 시즌엔 제대로 만개했다. 자신의 장점이었던 폭발적인 스피드와 드리블이 적절하게 통하고 있으며 결정력까지 겸비했다. 이에 현재까지 스페인 라리가 34경기 17골 10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골 6도움을 만들어냈다.

    카림 벤제마와 함께 완벽 듀오를 구축하며 팀의 라리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을 이끌었다. 또한, UCL 결승전에 진출한 상황인지라 3개 대회에서의 정상을 꿈꾸고 있다. 레알 입성 이래 가장 완벽한 시즌이 되고 있다.

    상당히 만족한 레알이 시즌 종료를 앞둠에 따라 재계약 제안을 준비했다. 비니시우스의 계약 기간은 2024년 여름까지다. 시간상으로 얼마 남지 않았기에 장기 연장과 그에 걸맞은 연봉 상승으로 보답한다.

    스페인 ‘마르카’는 “레알은 비니시우스와 2028년까지 계약하길 원한다. 바이아웃은 기존 3억 5,000만 유로(약 4,670억 원)에서 10억 유로(약 1조 3,340억 원)까지 늘리고자 한다. 비니시우스는 기존 연봉 320만 유로(약 42억 6,800만 원)에서 1,000만 유로(약 133억 3,800만 원)를 받게 될 것이며 보너스로 400만 유로(약 53억 3,500만 원)를 수령한다”라고 설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비니시우스는 현재 다니 세바요스, 헤수스 바예호, 안드리 루닌 등과 비슷한 임금을 받고 있었다. 21세에 불과하긴 하나, 활약도를 고려했을 때 연봉 상승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합의가 완료되면 레알은 향후 윙어에 있어 고민할 필요가 없어지게 된다.

    한편, 레알은 다른 선수들과도 재계약을 추진한다. ‘마르카’는 비니시우스와 더불어 루카 모드리치, 나초 페르난데스 등과도 계약 연장 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바라봤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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