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노는 설린저, KBL은 그의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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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 마스터

    설린저가 KBL 무대에 점점 녹아들고 있다.

    안양 KGC는 2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인천 전자랜드를 97-77로 이겼다.

    이날 승리의 일등 공신은 뭐니 뭐니 해도, 제러드 설린저였다. 소위 설린저의 날이었다고 봐도 무방했던 까닭.

    설린저는 이날 31분 43초 뛰어 3점슛 2방 포함 28점 12리바운드를 기록. 더블 더블을 가뿐히 작성한 것은 물론, 자신의 최다 득점 기록까지도 깨버렸다.

    KBL 무대에 한층 더 녹아들며, 존재감을 마음껏 발휘한 설린저였다.

    설린저는 경기 후 “수비가 유기적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많은 에너지를 내뿜으며, 공격 역시 잘 풀어나갔다. 덕분에 재밌는 경기였다”며 이날 승리를 만족스러워했다.

    앞서 언급했듯, 설린저는 28점으로 또 한 번 날아올랐다. 아직 프로 적응을 다 끝낸 게 아니기에, 더욱이 무서운 활약이었다.

    설린저는 “(김승기) 감독님께서 몸 상태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라고 말씀하셨다”며 자신의 임무부터 먼저 꺼냈다.

    그러면서 “아직 몸 상태가 100%는 아니다. 그런데도 (김승기) 감독님께서 나를 믿고, 경기에 투입을 많이 시켜주셨다. 이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경기를 뛰려 한다”며 수장의 믿음에 보답하려 노력했다.

    설린저는 NBA 무대까지 밟은 외국 선수. 큰물에서 논 경험이 있는 초특급 외인이다. 그렇다면 그는 KBL에 함께 몸담은 외국 선수들을 어떻게 바라볼까.

    설린저는 “한 명을 꼽을 수 없을 만큼, 모든 선수가 다 잘해주고 있는 것 같다. 아직 모두와 경기를 해보진 않았는데, 앞으로가 기대된다”며 라이벌들과의 맞대결을 학수고대했다.

    이어 “자신이 없었다면, KBL에 오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 앞으로 남은 경기들에서 다 이기겠다”며 라이벌들과의 맞대결에서 밀릴 의사가 없다고 힘줘 말했다.

    끝으로 설린저는 KBL 무대에서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릴 준비를 이미 끝냈다. 그는 “더 좋은 동료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나의 농구 인생을 새 동료들과 코치진들에게 나누려 한다. 더 나은 팀을 만들어나가겠다”며 팀에 한층 더 녹아들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안양, 최은주 웹포터 [email protected] 

    기사제공 바스켓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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