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그러면 벌금” MLB 엄중 경고에 뿔난 괴짜 투수,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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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트레버 바우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상학 기자] LA 다저스의 ‘괴짜 투수’ 트레버 바우어(30)가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유니폼 착용 규정을 어긴 탓이다. 

    바우어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메이저리그 복장 규정을 위반해 경고를 받은 사실을 알렸다. 그는 사무국으로부터 전달받은 공문과 관련 사진도 같이 게재했다. 

    메이저리그 복장 규정상 선수는 리그 및 구단 로고,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승인한 브랜드를 제외한 어떤 로고도 노출해선 안 된다. 시범경기에 두 차례 등판한 바우어는 상의 언더셔츠와 하의 벨트에 자신의 브랜드 로고를 드러냈다. 

    2경기 모두 유니폼 윗단추를 풀어헤쳐언더셔츠 로고가 노출됐고, 벨트 끝 부분에도 로고가 살짝 보였다. 사무국은 이 점을 지적하며 ‘엄격히 금지한다. 또 다시 그러면 벌금을 물게 될 것이다’고 바우어에게 경고했다. 

    이에 바우어는 사무국 공문을 공개하며 맞섰다. 그는 “메이저리그가 마케팅을 하고 싶어 하지 않으면 우리는 마케팅할 수 없다”며 선수 스스로 홍보할 수 없는 현실에 불만을 드러냈다. 다저스 구단은 이와 관련해 공식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괴짜’ 바우어는 평소 SNS로 자신의 의견을 밝히며 팬들과 적극 소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겨울 FA 자격을 얻은 뒤에도 활발한 SNS 활동을 펼치며 거취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다. 

    다저스와 3년 1억2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한 직후 SNS에 다저스 유니폼, 모자를 착용한 영상을 올려 계약을 인증했다. 시범경기에선 한쪽 눈을 감고 던지는 기행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답게 시범경기 3게임에서 8⅓이닝 1실점 평균자책점 1.08로 호투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트레버 바우어 SNS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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