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록바, ‘한글 적힌 유니폼’ 들고 “한국리그 득점왕에게 선물 받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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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디디에 드록바(43, 코트디부아르)가 한글이 새겨진 유니폼을 들고 기념사진을 남겼다.

    드록바는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두 장을 사진을 게시했다. 옆에 있는 주인공은 WK리그 경주한수원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 조시 나히(32, 코트디부아르)다. 나히는 코트디부아르 여자축구대표팀에서 활약했으며, 세르비아, 러시아, 노르웨이 리그를 거쳐 2019년부터 WK리그 경주한수원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다.

    나히와 기념사진을 남긴 드록바는 “한국 프로리그(WK리그) 득점왕 나히를 만났다. 깜짝 방문해서 좋은 선물(유니폼)을 주고 간 나히에게 감사하다”는 글을 적었다. 나히 역시 같은 사진을 올리며 “우리나라 레전드 드록바를 만나게 되어 영광이다. 덕분에 2022년을 잘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드록바는 현역 시절 레전드 공격수로 불린 인물이다. 그중에서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시절이 가장 눈부셨다. 첼시 시절 EPL 우승 4회, FA컵 우승 4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등을 달성했다. 첼시에서만 381경기 출전해 164골 87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중국 상하이 선화, 터키 갈라타사라이를 거쳐 잠시 첼시로 복귀했다가 미국 몬트리올 임팩트, 피닉스 라이징에서 뛰다가 2018년에 은퇴했다.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에서는 A매치 105경기 출전해 65골을 넣었다. 2006 독일 월드컵과 2010 남아공 월드컵,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연속 출전해 월드컵 통산 8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드록바 옆에 있는 나히는 한화생명 2021 WK리그 21경기에 출전해 15골을 몰아쳐 득점왕에 오른 선수다. 득점 2위 이네스(11골, 경주한수원)와 손화연(11골, 인천현대제철), 문미라(11골, 수원도시공사)보다 4골을 더 넣었다. 나히의 눈부신 활약 덕에 경주한수원은 리그 준우승을 달성했다.

    나히 소속팀 경주한수원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 나와 ‘어쩌다벤져스’와 스페셜 매치를 치렀다. ‘뭉쳐야 찬다’ 시리즈 최초로 여자 축구팀과의 맞대결이었다. 경주 한수원의 1-0 승리로 끝났다.


    [사진 = 드록바 SNS, JTBC 방송화면, 대한축구협회 제공]

    (이현호 기자 [email protected])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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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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