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타난 LG 60억 FA… 경기 결과는 중요하지 않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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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민. /사진=OSEN
    이번 비시즌 LG 트윈스에 새 둥지를 틀었던 박해민(32)이 수술 후 첫 실전경기에 출전했다. 결과는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

    박해민은 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연습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 라인업에서 빠졌던 그는 이날 처음으로 경기에 나서게 됐다.

    1회부터 박해민은 자신의 빠른 발을 제대로 드러냈다. 첫 타석에 들어선 박해민은 NC 선발 웨스 파슨스의 몸쪽 패스트볼을 공략해 2루수 쪽 내야안타를 때렸다. 2루수 김한별이 전력질주했지만 박해민의 주력을 이길 수는 없었다.

    두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박해민은 4회 말 수비에서 신민재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감했다. 이날 박해민은 2타수 1안타를 기록, 입단 후 첫 실전에서 신고식을 치렀다. 장기인 수비에서는 큰 활약이 없었지만, 경기 후반 LG 외야수들의 잇단 아쉬운 수비로 인해 박해민의 가치가 올라가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LG와 4년 60억원에 계약을 맺은 박해민은 입단 전 왼손 엄지 수술을 받았다. 시즌 도중 수비 과정에서 손가락 부상을 입은 여파였다. 이 때문에 류지현 LG 감독은 박해민에게 “급한 마음으로는 하지 말자”고 주문했다고 한다.

    그러나 박해민은 빠르게 경기에 나갈 몸 상태를 만들었다. 류 감독은 3일 경기를 앞두고 “박해민이 나온다는 걸 제가 말렸다”면서 “그동안 연습 과정에서 별 문제가 없었고, 통영에서도 날씨가 좋아 다른 선수들보다도 조금 더 훈련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당초 시범경기를 보고 있던 LG 벤치도 빠른 회복력 속에 출격 일정을 앞당긴 것이다.

    비록 첫 경기에서 화려한 플레이나 호쾌한 타구를 선보이지는 못했다. 그러나 건강한 모습으로 그라운드에 돌아왔다는 점에서 박해민의 2022년 첫 실전은 의미 있는 경기가 됐다.

    기사제공 스타뉴스

    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스타뉴스
    양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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