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ERA 94.50 개막전 선발 낙점… 왜?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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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잠실=김우종 기자]
    두산 미란다가 지난 22일 잠실구장서 열린 한화와 시범경기서 부진한 뒤 아쉬운 표정을 지은 채 강판되고 있다. /사진=뉴스1

    김태형(54) 두산 감독이 개막전 선발로 일단 외국인 투수 아리엘 미란다(32)를 낙점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25일 오후 1시 잠실구장서 열리는 LG와 시범경기를 앞두고 “미란다를 1선발로 생각하면서 가고 있다”고 밝혔다.

    두산은 올 시즌을 앞두고 라울 알칸타라(29)와 크리스 플렉센(27)을 모두 떠나보내는 대신 미란다와 워커 로켓(27)을 새롭게 영입했다.

    그렇지만 미란다는 첫 선을 보인 시범경기서 부진했다. 지난 22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한화전에 선발 등판, ⅔이닝 3피안타 5볼넷 2탈삼진 7실점(7자책)으로 크게 흔들렸다. 투구 수는 59개.

    당시 결국 1회를 채우지 못한 상황서 강판됐다. 최고 구속은 150km까지 나왔으나 제구 불안의 문제점을 드러냈다. 평균자책점은 비록 1경기밖에 안 되지만 94.50에 달한다.

    김 감독은 “미란다를 개막전에 맞춰놓고 준비하면서 가고 있다. 잘 던져주고 있다. 일단 오는 28일 인천 SSG전에 한 차례 더 선발 등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로켓 대신 미란다를 낙점한 이유에 대해서는 “경험이 더 풍부하고, 캠프를 통해서 봤을 때 안정감 있는 부분을 갖고 있다. 그렇게 계속 (개막전에 맞춰) 준비를 해왔기 때문에 그렇게 가야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막 후 2차전에 로켓을 내보낼 지 아니면 그 다음주 화요일에 투입할 지는 투수코치와 상의할 것”이라 덧붙였다.

    김 감독 역시 지난 시범경기서 부진한 걸 잘 알고 있다. 만약 28일 경기서 또 부진할 경우에 대해 “그건 모르겠다. 벌써부터 그런 무거운 생각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웃음) 잘 던질 거예요. 개막전에는 외국인 투수가 선발로 나가줘야 한다. 부딪히게 해야 한다. 많이 던지게 해 감을 잡든지 못 던지든지 승부를 봐야죠”라며 특유의 뚝심을 드러냈다.


    역투하는 미란다. /사진=뉴스1

    잠실=김우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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