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지휘에 소속팀 관리까지 강성형 감독 우선 대표팀 몸 만드는 부분 치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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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 겸 대표팀 수석코치가 주장 김연경과 기자회견에 임하고 있다. (C)스포츠타임스DB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전화기로 들려오는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의 목소리는 평소보다 빨랐다. 그리고 분주했다.

    충분히 그럴 상황이었다. 강성형 감독은 현대건설 신임 사령탑에 선임됐지만 아직 팀 훈련을 지휘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는 충청북도 진천 선수촌에서 국가대표팀을 지휘하고 있다.

    대표팀 수석코치 자격으로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는 강성형 감독은 라바리니 감독이 입국한 이후 자가격리가 끝나고 선수단을 이끌 예정인 오는 5월 13일까지 대표팀 훈련을 총괄한다.

    강성형 감독은 “어제부터 대표팀 훈련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하지만 아직 선수들 몸이 만들어지지 않았다. 시즌 직후 휴식을 취하기도 했고, 완벽하지 않은 몸 상태로 들어온 선수도 있다. 우선은 선수들 몸 만들기에 치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 감독은 “몸을 다지면서 5월 첫 주에는 본격적인 공격까지 들어갈 계획이다. 그 때 쯤이면 선수들 몸이 조금 올라올 것이다. 라바리니 감독에 바통 터치를 할 때는 바로 전술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일정을 맞춰놨다”고 덧붙였다.

    크게 보면 대표팀은 주간 훈련 스케줄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우선 웨이트 트레이닝과 몸 만들기에 치중하다 볼 훈련으로 들어가고, 라바리니 감독이 합류하면 전술을 가다듬어 VNL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강성형 감독은 소속팀 현대건설에 미리 양해를 구했다. 일단 28일 열리는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는 참석한다. 현대건설 감독 취임 후 첫 공식행보다.

    외국인선수 선발과 더불어 대표팀 훈련 지휘까지 여러가지로 신경 쓸 일이 많지만 강 감독은 시간을 쪼개 쓰면서 양쪽 임무를 완수한다는 계획이다.

    강성형 감독은 “대표팀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소홀히 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소속팀이 있지만 대표팀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강 감독의 목소리에서 단호함이 보였다.

    대표팀 훈련은 24일부터 시작됐다. 서서히 선수들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현대건설 훈련은 5월 초부터 시작된다. 우선은 김성현 코치와 장영기 코치가 담당한다. 강 감독은 훈련 상황을 보고 받으며 투트랙 행보를 당분간 이어가게 된다.

    강성형 감독은 “대표팀 몸 만들기를 잘 해놓고, 진천에서 나오면 현대건설 선수들과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홍성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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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제공 스포츠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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