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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 스플릿을 앞둔 담원 기아(이하 담원)에 소문만 무성하던 ‘그’가 진짜로 돌아올까?
담원은 최근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과 유튜브 등을 통해 하나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철망에 걸려있는 옷걸이와 한 벌의 티셔츠를 보여준 뒤 ‘WHAT’S NEW’라는 문구, 그리고 4월 20일 오후 4시라는 특정 시각을 알리고 있다.
이 영상에 대해 많은 관계자 및 팬들은 서머 스플릿을 앞둔 시점서 새로운 선수의 합류 소식이 나오지 않을까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이러한 추측을 가능하게 한 것은 바로 영상이 ‘티셔츠’라는 소재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프로 스포츠에서 선수 이적 루머가 현실이 되는 순간이 바로 유니폼을 들고 사진을 찍는 경우가 많다보니 이러한 추측이 나오고 있으며, 일부는 유니폼 공개 이벤트를 ‘옷피셜’이라 부르고 있기도 하다.
여기에 더해 일부에서는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전 탑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의 복귀가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내놓고 있다. 이는 얼마 전 국내외 많은 매체들이 업계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인용하며 2021 시즌 종료 후 휴식을 선언한 장하권의 담원 복귀 루머를 전한 것에 기인한다.
과연 담원이 준비 중인 ‘새로운 소식’의 결과는 우리가 예상하던 ‘그’의 복귀일까? 아니면 다른 뉴 페이스의 등장일까? 그 결과는 20일 오후 4시 직접 확인 할 수 있을 예정이다.
이미지= 담원 공식 SNS 영상 캡처
기사제공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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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모스 e스포츠팀 김형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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