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포수 정상호, ‘친정’ SSG 복귀로 현역 연장…랜더스 공식 첫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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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와이번스’ 프랜차이즈 출신 포수 정상호, SSG 구단 입단 예정
    -2020시즌 방출 뒤 대구고 재능기부 펼쳤던 정상호, 친정 러브콜에 현역 연장 결정 
    -정상호에게 포수진 뎁스 강화와 후배 포수들을 이끌 역할 기대하는 SSG
     

    SK 와이번스 출신 포수 정상호가 친정인 SSG 랜더스에 입단해 현역 연장을 택했다(사진=SSG)
     
    [엠스플뉴스]
     
    2020시즌 방출로 현역 은퇴 가능성이 컸던 포수 출신 정상호가 현역 연장을 택했다. 현역 연장을 이룬 장소는 ‘친정’이다. 3월 6일부터 SSG 랜더스라는 이름을 지은 뒤 구단 공식 첫 영입의 주인공은 정상호였다. 
     
    엠스플뉴스 취재에 따르면 최근 정상호는 SSG 구단으로부터 현역 연장 제안을 받고 이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SSG 구단은 조만간 정상호 영입 사실을 발표할 전망이다. 
     
    인천동산고 출신인 정상호는 2001년 1차 지명으로 SK에 입단했다. ‘SK 왕조’가 열린 2007년부터 두각을 보인 정상호는 당시 주전 포수였던 박경완 전 코치의 뒤를 받히는 역할을 충실히 소화했다. 이후 2015년까지 SK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정상호는 2016시즌을 앞두고 FA(자유계약선수) 이적을 택하면서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었다. 
     
    2019년까지 LG 유니폼을 입었던 정상호는 2020년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현역 생활을 이어갔다. 정상호는 2020시즌 주전 포수 박세혁의 뒤를 받쳐주면서 노련한 투수 리드까지 선보였다.
     
    포수 출신 두산 김태형 감독은 “(정)상호가 노련하게 투수들을 이끌어줬다. 사실 특정 포수만의 볼 배합 이런 게 가장 중요한 건 아니다. 상호가 아무래도 경험이 많으니까 확신을 느끼며 경기를 이끌어 간다. 다른 포수들도 자신이 내리는 선택에 흔들리지 않는 그림을 보여줘야 한다. 포수는 투수와 야수에게 신뢰를 줘야 할 자리”라며 베테랑 포수 정상호의 가치를 설명했다.
     

    정상호는 2020시즌 두산에서 베테랑 포수의 가치를 보여줬다(사진=두산)
     
    2020시즌까지 정상호가 거둔 KBO리그 통산 기록은 1,151경기 출전/ 타율 0.245/ 600안타/ 73홈런/ 346타점/ 285득점이다. 2020시즌 종료 뒤 현역 은퇴한 것으로 알려졌던 정상호는 비시즌 대구고등학교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SSG 구단은 포수진 뎁스 강화와 후배 포수진을 이끌 역할을 기대하며 정상호의 영입을 결정했다. SSG 구단 전신인 SK 와이번스 프랜차이즈 출신 포수 영입으로 인천 야구 정체성을 더 강화하는 의미도 담겼다. 신세계그룹은 SK 와이번스 인수 당시 “SK 와이번스가 쌓아온 인천 야구라는 헤리티지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정상호는 평소 성실한 훈련 태도와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으로 훌륭한 차세대 지도자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SSG 구단은 ‘베테랑 포수 정상호’라는 현재와 ‘지도자 정상호’라는 미래까지 잡을 것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SG 영입 제안 뒤 다시 현역 선수로서 몸 만들기에 돌입했던 정상호는 2군 선수단에 합류해 시즌 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2월 1일 이후 성사된 계약이라 육성 선수로 입단하게 된 정상호는 5월 1일부터 1군 등록이 가능하다. 
     
    김근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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