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키움, ‘창단 멤버’ 김일경-‘아트스윙’ 박재상 코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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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움 히어로즈가 2022시즌 1군 코칭스태프 구성을 일찌감치 마쳤다. 김일경 수비코치가 10년 만에 친정으로 복귀하고, ‘아트스윙’ 박재상 코치가 새롭게 합류했다. 
     

    키움 코칭스태프에 합류한 김일경 코치, 박재상 코치(사진=SSG)
     
    [엠스플뉴스]
     
    ‘소리없이 강한 남자’ 김일경 수비코치가 10년 만에 친정 팀에 복귀했다. ‘아트스윙’ 박재상 외야 수비/1루 코치도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는다. 김창현 수석코치, 송신영 투수코치 등 기존 1군 코칭스태프는 보직 변경 없이 그대로 남는다.
     
    엠스플뉴스 취재 결과 키움은 김일경, 박재상 코치 영입을 확정짓고 2022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조기에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1978년생 김일경 코치는 히어로즈 야구단 창단 멤버 출신이다. 1997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데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히어로즈에서 수비 전문 내야수로 활약했다. 이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LG 트윈스로 이적, 2년간 활약한 뒤 2013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은퇴 후 2014년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구단(노퍽 타이즈)에서 스카우트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했고, 2015년 KT 위즈 2군 작전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16년 LG 육성군 코치를 거쳐 2019시즌부터 올해까지 SSG 랜더스 수비코치를 맡았다. 이번에 키움 코칭스태프에 합류하며 2011년 이후 10년 만에 친정팀에 지도자로 복귀하게 됐다. 
     
    현역 시절 김 코치는 화려한 스타 플레이어는 아니었지만, 뛰어난 수비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17년간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메이저리그 교육프로그램을 듣기 위해 직접 구단을 물색하고 영어 메일을 써서 보냈을 정도로 야구 열정과 공부 욕심이 있는 지도자다. 
     
    함께 합류한 박재상 코치는 1982년생으로 현역 시절 SK 와이번스(현 SSG) 왕조의 주역이었다. 2001년 프로에 데뷔해 2007년부터 2012년까지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과 세 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모두 경험했다. 타석에서는 멋진 ‘아트 스윙’을 선보이고 외야에선 환상적인 호수비를 펼쳐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표적 원클럽맨이다.
     
    지도자 변신 첫해(2018년)부터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맛본 박 코치는 2020년까지 1루 코치와 타격 보조코치를 오가며 활동했고 올해는 독립야구단 시흥 울브스에서 프런트로 일했다. 이번 키움 코치진 합류로 박 코치는 처음으로 SK 외 다른 프로구단 유니폼을 입게 됐다. 
     
    한편 키움은 기존 코치진 가운데 알바로 에스피노자 수비코치와 오태근 1루/외야 코치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 합류한 김일경 코치가 1군 수비코치를, 박재상 코치가 1루/외야 코치를 각각 맡을 예정이다. 
     
    수비코치와 1루/외야코치를 제외한 나머지 코칭스태프 보직은 2022년에도 그대로 유지된다. 홍원기 감독을 필두로 김창현 수석코치, 강병식 타격코치, 송신영 투수코치 등 기존 코칭스태프가 다음 시즌에도 팀을 이끌 예정이다. 일각에선 올 시즌 드러난 투수 운영과 활용의 문제를 들어 벤치코치 교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지만 키움은 기존 체제 유지를 선택했다. 
     
    홍원기 감독을 비롯한 키움 코칭스태프는 13일부터 전라남도 고흥 캠프에서 마무리훈련을 지휘하고 있다. 김일경, 박재상 코치도 함께 마무리캠프에 합류한 것으로 확인됐다. 1군 감독이 마무리캠프에 함께하지 못한 지난 겨울과 달리, 일찌감치 코치진 구성을 마친 키움의 내년 시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기사제공 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
    배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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