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벤투호, 11월 이라크 원정 후 WC 베이스캠프 답사…내년 1월 전훈지도 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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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산 11회,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축구가 2022카타르월드컵 본선에 미리 대비한다. 월드컵 기간 중 축구국가대표팀에 쾌적한 훈련환경을 제공할 베이스캠프 선정작업이 첫 단추다.

    축구계 유력 관계자는 14일 “A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포르투갈)이 11월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5·6차전을 마친 뒤 카타르에서 월드컵 베이스캠프 후보지를 답사할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대한축구협회(KFA)도 “베이스캠프 선정이 월드컵 본선 준비의 출발”이라며 사실을 인정했다.

    월드컵 본선 진출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으나 빠른 준비는 지극히 당연한 절차다. 2018러시아월드컵, 2014브라질월드컵 등을 준비하던 과거에도 최종예선 기간 중 대표팀 코칭스태프가 직접 베이스캠프 후보지를 현지 답사했고, 대회 개막을 6개월여 앞둔 시점에는 계약까지 마무리했다.

    시리아(7일·안산), 이란(12일·테헤란)을 상대한 10월 최종예선 3·4차전을 마무리한 대표팀은 다음달 11일 홈(장소 미정)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격돌한 뒤 16일 이라크와 원정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2승2무, 승점 8로 2위에 올라있는 한국은 3승1무의 선두 이란(승점 10)을 바짝 뒤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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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10월과 달리 11월 최종예선 2연전에는 중대 변수가 도사리고 있다. 이라크 현지의 불안한 치안사정과 어지러운 정세로 인해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어려워 제3국 개최가 불가피하다. 공교롭게도 이번 최종예선에서 이라크는 카타르 도하를 홈경기 개최장소로 사용하고 있다. 벤투 감독 등이 베이스캠프를 탐색하는 데 유리한 환경이다. 만약 이라크축구협회가 갑작스레 홈경기 장소를 변경하더라도 중동지역을 떠날 가능성은 사실상 제로(0)다.

    카타르월드컵조직위원회는 지난해 하반기 도하지역에 기반을 둔 40여 곳의 베이스캠프 후보지를 공개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인증한 천연잔디훈련장과 라커룸, 휴게실, 기자회견장, 미디어룸 외에 공개훈련용 관람석 등의 기반시설로 구성된 베이스캠프 일부는 이미 사용된 바 있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출전국 선수단과 클럽월드컵 출전팀 일부가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벤투 감독 일행의 카타르 방문 목적은 또 있다. 내년 1월 대표팀의 단기 전지훈련 때 사용할 훈련장 물색이다. KFA의 국가대표 축구단 운영 규정에 따르면, 대표팀에는 월드컵이 열리는 해 1~2월에 2주 이내의 보강훈련을 할 기회가 주어진다. 내년 1월 27일 레바논, 2월 1일 시리아와 원정 2연전을 치르는 대표팀은 월드컵 베이스캠프 후보지에 머물며 먼저 손발을 맞춘 뒤 각 지역으로 이동하는 스케줄을 짤 것으로 보인다.

    남장현 기자 [email protected]

    기사제공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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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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