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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9월 28일 4:09 오후 #48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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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마스터NL 와일드카드 4위, PS 진출 확정 매직넘버 4
김하성(왼쪽)이 28일(한국시간) LA 다저스전에서 수비를 하고 있다.ⓒ 로이터=뉴스1(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지난 경기 3안타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연장 접전 끝에 다저스를 제압했다.
김하성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 경기에 1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52에서 0.250으로 약간 떨어졌다.
이날 리드오프로 나선 김하성은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선두 타자로 나서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고, 2-0으로 앞선 3회말에도 선두 타자로 나왔지만 3루수 땅볼에 그쳤다.
6회말에도 선두 타자로 나와 유격수 땅볼로 잡힌 김하성은 2-2로 맞선 8회말 1사 2루에서 볼넷을 골라 이날 경기 첫 출루에 성공했다.
계속 찬스를 이어간 샌디에이고는 1사 만루 기회를 맞이했고 브랜든 드루리의 3루 땅볼 때 상대 3루수 저스틴 터너의 실책이 나오면서 득점에 성공,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샌디에이고는 9회 다저스에 3-3 동점을 허용해 경기를 깔끔하게 매듭짓지 못했다. 그래도 마지막에는 웃었다.
김하성은 연장 10회 승부치기에서 다시 타석에 들어서 희생번트로 2루 주자를 3루까지 보냈다. 이후 샌디에이고는 2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호르헤 알파로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4-3 끝내기 승리를 따냈다.
시즌 성적 86승68패를 기록한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2위를 사수했으며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 매직넘버를 4로 줄였다.
기사제공 뉴스1
서장원 기자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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