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게임노트] 시즌 3호 도루 추가 김하성, 4G 연속 안타는 실패…SD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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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잇지 못했다.

    김하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은 4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22에서 0.214로 떨어졌다.

    샌디에이고는 2-1로 이겨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샌디에이고는 3연승을 달리며 26승 14패 승률 0.650로 올라섰다. 샌프란시스코는 3연패에 빠져 22승 17패 승률 0.564가 됐다.

    샌디에이고는 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매니 마차도(3루수)-주릭슨 프로파(지명타자)-윌 마이어스(우익수)-루크 보이트(1루수)-오스틴 놀라(포수)-김하성(유격수)-트렌트 그리샴(중견수)-호세 아소카(좌익수)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0-0 동점인 2회 선두타자로 타석에 나선 김하성은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3회초 샌디에이고는 1사 주자 없을 때 마차도의 중월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마차도 시즌 8호 홈런이다.

    4회 김하성은 병살타를 기록할 뻔했다. 놀라 볼넷으로 무사 1루. 타석에 나선 김하성이 2루수 땅볼을 쳤고, 샌프란시스코는 2루수-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을 시도했다. 김하성 발이 빨랐고, 1루 주자 놀라만 2루에서 아웃됐다. 그리샴이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나 2사 1루. 김하성은 2루를 훔쳐 득점권 기회를 제공했다. 김하성 시즌 3호 도루다. 그러나 아소카가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돼 이닝이 끝났다.

    샌디에이고는 6회초 달아났다. 보이트가 좌익수 쪽 2루타를 터뜨렸다. 놀라 우전 안타로 무사 1, 3루. 타점 기회에 타석에 나선 김하성은 우익수 뜬공을 쳤는데, 희생플라이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1사 1, 3루에 그리샴이 스퀴즈 번트를 했고, 3루 주자 보이트가 득점해 샌디에이고는 2-0 리드를 잡았다.

    8회초 김하성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8회말 샌디에이고는 윌머 플로레스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맞으며 추격을 허용했다. 샌디에이고는 9회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봉쇄하며 1점 차 승리를 챙기는 데 성공했다.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조 머스그로브는 7이닝 4피안타 3볼넷 4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시즌 5승을 챙겼다.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다린 러프는 샌프란시스코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
    박성윤 기자

    야구 바라보는 남자 박성윤입니다. 기레기 아닌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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