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미스테리…진지한 관심 보이는 구단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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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현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에 1점대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뒤 2년 차에도 3점대를 남긴 투수를 외면한다?

    미스테리도 이런 미스테리가 없다.

    김광현 이야기다.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2년 계약을 끝낸 뒤 한국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그는 메이저리그에 잔류하느냐, 아니면 KBO로 복귀하느냐를 두고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로서는 메이저리그 잔류가 유력하다는 게 지배적인 분석이다.

    적지 않은 구단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그렇지도 않다.

    거의 대부분이 팬들의 희망 사항일 뿐이다.

    이들은 지난 2년 간의 성적을 바탕으로 자기가 응원하는 구단이 김광현을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의 말대로 김광현은 어느 팀에 가서도 선발로 뛸 수 있는 성적을 남겼다.

    그런데도 입질이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미스테리는, 세인트루이스가 김광현을 포기했다는 점이다.

    2년 평균 2점대의 자책점을 기록한 선수와의 재계약을 포기한 것은 분명 그럴 수밖에 없는 사정이 있기 때문이다.

    김광현이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그것은 선수 보다 감독 때문이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김광현은 또 한때 20이닝 이상 무실점 기록도 세운 바 있다.

    내년에도 팀내 4,5선발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투수를 이렇게 쉽게 포기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럼에도 세인트루이스는 김광현에 더 이상 눈길조차 주지 않고 있다.

    도대체 세인트루이스는 김광현을 어떻게 평가했을까? 도대체 세인트루이스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두번째 미스테리는, 왜 더 많은 팀이 그에게 진지한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느냐는 것이다.

    11개 팀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는 하지만, 이는 구단 차원이 아니라 팬들의 희망 사항일 뿐이다.

    김광현은 분명 빅리그에 필요한 것을 가지고 있다.

    33세의 나이이지만, 아직 던질 수 있는 힘이 남아 있다.

    물론, 아직은 시간이 있다. 메이저리그 락아웃이 끝나자마자 순식간에 계약에 도달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김광현에 대한 구단들의 진지한 관심이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기사제공 마니아타임즈

    마니아타임즈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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