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잃은 17승 국대 에이스, 확실하게 고치고 돌아온다 [오!쎈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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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광주, 이선호 기자] “팔동작에 문제가 있다”.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부진한 투구로 퓨처스 팀으로 내려간 이영하의 완전한 복귀를 위해 충분한 시간을 주겠다는 계획을 보였다. 동시에 팔 동작을 언급하며 기술적인 교정도 시사했다. 

    이영하는 개막 이후 4경기에 등판해 1승3패, 평균자책점 11.40을 기록하고, 작년 부진에 이어 올해도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결국 지난 4월 26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곽빈이 대신 선발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이영하는 퓨처스 리그 마운드에 오르지 않은 대신 대외 연습경기에 나섰다. 지난 1일 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에서 4이닝 5피안타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6일 한화와의 연습경기에서 3이닝 4피안타 2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구단은 “아직까지 크게 바뀐 건 없다. 두 차례 투구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조만간 미팅 통해서 어떤 식으로 변화를 가져갈지 상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주말 KIA와 경기를 위해 광주를 찾은 김태형 감독은 “경기를 하고 있다. 경기보다는 공 던지기가 중요하다. 공을 던지는 과정에서 팔 동작에 문제가 있다. 코치와 이야기를 해서 (최선의) 방법을 찾아야한다”고 말하며 교정이 필요하다는 점을 밝혔다.

    이어 “급하게 2군 경기에 나가는 것은 본인에게 큰 도움 안된다. 시간을 걸리더라도 확실하게 고치고, 뭔가를 가지고 경기를 하는게 낫다. 코치들과 그 부분을 이야기하고 2군 경기 하는 것이 좋다. 앞으로도 좀 시간을 더 주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영하는 지난 2019년 17승을 따내며 토종 에이스로 자리잡았다. 그 해 프리미어 12 대표팀 에이스로 활약하며 2020 도쿄 올림픽 간판투수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2020년 선발투수로 ERA 5.52의 부진에 빠졌고, 마무리로 변신했다.

    올해 다시 선발투수로 나섰으나 막강했던 구위를 찾지 못해 아쉬움을 낳고 있다. 김태형 감독의 시간을 갖고 멘탈은 물론 기술까지 근본적인 재조정을 통해 확신을 갖고 돌아오도록 하겠다는 의지이다. 이영하가 멋진 에이스로 돌아오는 길을 찾으러 나섰다. /[email protected]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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