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 옛 제자 복귀에 흐뭇한 콘테, 정말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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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복귀에 기쁨을 표했다.

    에릭센은 지난해 유로 2020에서 급성 심장마비로 쓰러지면서 축구계에 안타까움을 전했다. 은퇴 전망이 나올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고, 심장 전문의와의 정밀 검사 끝에 ICD(삽입형 심장 제세동기)를 착용하기까지 이르렀다.

    본 소속팀이었던 인터밀란과는 어쩔 수 없이 결별을 택하게 됐다. 이탈리아 세리에A 규정에 있어 ICD 착용을 한 채로 그라운드를 누빌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덴마크 오덴세 BK 훈련장에서 재활에 임하며 새로운 팀을 찾아 나서게 됐다.

    그러다 올해 1월 에릭센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복귀하게 됐다. 덴마크 U-17 대표팀에서 연이 있었던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 손을 잡았다. 에릭센은 브렌트포드와 올 시즌까지 6개월 계약을 체결했고,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에릭센은 서서히 폼을 올렸다. 사우스엔드 유나이티드, 레인저스와의 친선 경기를 소화하면서 실전 감각을 익혔다. 이윽고 EPL 27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을 통해 감격적인 프로 복귀 경기를 치르게 됐다. 사건 발생 259일 만이었다.

    이후 에릭센은 꾸준히 출전을 알리고 있다. 28라운드 노리치 시티, 29라운드 번리전에서는 선발 풀타임을 소화했다. 특히 번리와의 경기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로 도움까지 기록했다.

    여기에 덴마크 대표팀에도 소집되는 기염을 토했다. 덴마크 축구협회는 네덜란드, 세르비아와의 A매치를 앞두고 명단을 공개했는데, 에릭센의 이름이 포함됐다.

    이를 두고 인터밀란에서 에릭센을 지도한 바 있는 콘테 감독은 매우 감격해 했다. 브라이튼과의 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을 통해 “에릭센을 경기장에서 다시 볼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풀타임을 뛰고, 경기를 연속으로 나서면서 팀에 완전히 참여하고 있다. 나에게 있어 매우 특별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에릭센은 정말 좋은 사람이다. 그와 그의 가족은 이제 정상적인 환경에서 살아야 한다. 그것이 정말 중요하다.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안녕하세요, 그라운드를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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