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훈련’ 황희찬, 브라질·칠레전 뛰고 제외…황선홍 감독 “엄원상 아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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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A매치 4연전 중 2경기만 뛰고 기초군사훈련 위해 훈련소 입소
    황희찬 빈자리 U-23 대표팀 엄원상 대체..황 감독 “아쉽지만 협조”

    황희찬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데일리안 = 김태훈 기자] 황희찬(울버햄턴)이 브라질칠레와의 친선전만 뛰고 훈련소에 입소한다.

    대한축구협회는 “황희찬이 6일 칠레와의 평가전 종료 후 기본군사훈련 입소차 대표팀에서 소집 해제된다”고 27일 알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22 FIFA 카타르월드컵’에 대비하기 위해 다음달 2일 브라질(서울월드컵경기장), 6일 칠레(대전월드컵경기장), 10일 파라과이(수원월드컵경기장), 14일 이집트(서울월드컵경기장)와의 A매치 4연전에서 전력을 점검한다.

    손흥민 등과 팀의 핵심 공격수인 황희찬은 브라질, 칠레전까지만 뛰고 훈련소에 입소한다. 황희찬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에 기여하면서 병역 혜택을 받았다.

    23세 이하(U-23) 대표팀에 소집 예정인 엄원상(울산)이 황희찬 공백을 메운다.

    엄원상은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벤투호 합류로 U-23 대표팀에서는 제외됐다.

    황선홍 U-23 대표팀 감독은 “엄원상은 U-23 팀의 주축이고 아시안컵 조합에 필요했던 선수라 아쉬운 건 사실”이라면서도 “A대표팀 경험을 통해 능력을 향상하는 것도 팀에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해 A대표팀 요청에 답했다”고 말했다.

    한편, 엄원상 자리에는 양현준(강원)이 들어간다. 올해 1골 3도움을 올린 ‘2년차’ 양현준은 이번 대표팀에 처음으로 승선한다.

    기사제공 데일리안


    데일리안
    김태훈 기자

    델랸 스포츠 팀장 김태훈 기자입니다! Chapter2.를 써내려가기 위해 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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