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 빠진 삼성 예사롭지 않다, ERA 0 생소한 KK 상대로도 통할까

게시판 스포츠 뉴스 구자욱 빠진 삼성 예사롭지 않다, ERA 0 생소한 KK 상대로도 통할까

  • This topic is empty.
1 글 보임 - 1 에서 1 까지 (총 1 중에서)
  • 글쓴이
  • #38020
    adminadmin
    키 마스터


    삼성 선수들이 14일 대구 한화전에서 승리한 뒤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SSG 김광현. /사진=뉴스1
    삼성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한화와 3연전을 모두 쓸어담고 이제 인천으로 향한다. 첫 상대는 ‘특급 에이스’ 김광현이다.

    삼성 라이온즈는 15일 오후 6시 30분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SSG 랜더스를 상대로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삼성은 한화와 주중 3연전에서 모두 승리했다. 원태인과 양창섭, 뷰캐넌이 차례로 선발 등판해 한화 타선을 잠재웠다. 한화가 3경기 동안 단 4점밖에 뽑지 못할 정도로 마운드 벽이 두터웠다. 13일에는 11점 차, 14일에는 5점 차로 각각 승리하면서 주요 불펜 자원들이 휴식을 취한 점도 고무적이다.

    여기에 화력까지 폭발했다. 특히 피렐라와 오재일이 13일과 14일 연달아 홈런포를 터트리며 무서운 기세를 뽐냈다. 다만 구자욱이 부상으로 빠진 건 변수다. 허삼영 삼성 감독은 전날(14일) “구자욱이 옆구리 근육통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한다. 근육이 찢어지거나 파열된 건 아니다. 그러나 2~3일 정도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SSG의 선발 투수는 김광현이다. 김광현은 올 시즌 1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무패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 중이다. 지난 9일 안방에서 KIA를 상대로 6이닝 1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를 펼쳤다.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줬던 ‘KK’의 위용 그대로였다.

    KIA전 당시 김광현의 투구 수는 74개였다. 이번 경기에서는 90구 이상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5일 휴식 후 6일 만의 등판이라 힘을 비축했을 가능성이 높다.

    2019 시즌을 마친 뒤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김광현. 따라서 아무래도 삼성 타자들 입장에서는 생소할 수밖에 없다. 구자욱의 출전이 어려운 가운데, 강민호와 오재일, 김상수, 김헌곤, 오선진 등 베테랑들만 김광현을 상대해봤을 뿐이다. 반대로 김광현 역시 낯선 사자 군단의 타자들을 만난다.

    그 중 가장 주목할 선수는 김헌곤이다. 김헌곤은 김광현 상대로 통산 타율 0.417(16타석 12타수 5안타) 3볼넷 OPS 0.950으로 매우 강했다.

    SSG는 개막 후 10연승을 질주하다가 전날(14일) 잠실 LG전에서 1-5로 패하며 연승 행진이 끊겼다. 선발 김광현이 다시 팀의 흐름을 바꿔놓아야 한다.

    이에 맞서 삼성은 올 시즌 새 외국인 투수 앨버트 수아레즈가 선발 출격한다. 수아레즈는 2경기서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2.08을 마크하고 있다. 비록 승은 없지만 13이닝 동안 8피안타(1피홈런) 3볼넷 14탈삼진 4실점(3자책)의 좋은 세부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양 팀의 선발 로테이션대로라면 삼성은 수아레즈, 백정현, 원태인이, SSG는 김광현, 노경은, 이반 노바가 차례로 나올 전망이다. 기선 제압 여부가 달린 두 팀의 시즌 첫 맞대결. 과연 3연승의 삼성이 ‘에이스’ 김광현을 만나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기사제공 스타뉴스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초심 잃지 않겠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가이드

1 글 보임 - 1 에서 1 까지 (총 1 중에서)
  • 답변은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