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 혹은 슈퍼 에이전트 라이올라 사망…홀란드&포그바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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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짜 혹은 슈퍼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가 세상을 떠났다. 전 세계가 추모의 메시지를 보내는 가운데 엘링 홀란드와 폴 포그바도 동참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일(한국시간) “축구계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들을 대표했던 라이올라 에이전트가 5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는 도르트문트 공격수 홀란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포그바, AC밀란 포워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등을 담당했으며 ‘풋볼 포럼’ 회장직도 맡았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라이올라 가족들은 공식 성명을 통해 “무한한 슬픔 속에서 우리는 가장 놀라웠던 에이전트의 죽음을 공유한다. 그는 선수들을 지키기 위해 자리했던 협상 테이블과 마찬가지로 끝까지 싸웠다. 라이올라는 우리를 자랑스럽게 만들었지만 우리는 결코 깨닫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라이올라의 존재는 영원히 그리워질 것이다. 그는 많은 사람들의 삶에 감동을 줬으며 현대 축구 역사의 새로운 장을 쓰기도 했다. 어려운 시기 동안 보내준 엄청난 응원에 감사를 전한다. 슬픔의 순간에 가족들과 친구들의 사생활을 존중해 줄 것을 요청한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라이올라는 이른바 ‘괴짜 에이전트’로 축구 팬들 사이에서 월드클래스 선수만큼이나 유명했다. 과거 포그바의 맨유 유스 시절 재계약과 관련해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벌였던 설전이 대표적이다. 퍼거슨은 은퇴 후 자신의 자서전에서 라이올라에 대해 “만난 순간부터 역겨웠다”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협상 테이블에 앉은 클럽과 관계는 나빴을 수 있지만 라이올라는 자신의 고객들을 언제나 최고의 계약으로 이끌었다. 전 세계가 라이올라를 향한 추모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홀란드와 포그바 역시 라이올라와 함께 한 추억들을 공유했다.

    홀란드는 SNS를 통해 라이올라와 촬영한 사진을 게시하며 “최고”라는 코멘트를 함께 남기기도 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짧은 시간 안에 100만이 넘는 ‘좋아요’를 돌파하면서 호응을 얻었다. 한편 포그바는 SNS 프로필을 라이올라와 함께 한 사진으로 바꾸며 추모했다.

    사진=엘링 홀란드, 폴 포그바 SNS

    기사제공 인터풋볼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안녕하세요, 근사하고 수려한 기사를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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