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맨유-토트넘 러브콜 받았던 웨일스 MF, 혈액암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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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훗스퍼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던 웨일스 출신의 미드필더 데이비드 브룩스(24)가 혈액암 판정을 받았다.

    본머스는 14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브룩스와 관련된 소식을 전했다. 본머스는 “브룩스가 호지킨 림프종 진단을 받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우리 모두는 너의 뒤에 있다, 브룩시(브룩스의 애칭)”라고 발표했다. 호지킨 림프종은 신체의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림프계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혈액암이라 불리기도 한다.

    브룩스는 SNS를 통해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브룩스는 “호지킨 림프종 2기 진단을 받았으며 다음 주부터 치료를 시작할 예정이다. 스스로와 가족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왔지만, 서둘러 완치해 다시 그라운드에 설 수 있다고 자신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웨일스 축구 협회의 모두에 감사함을 전한다. 이들이 없었다면 질병을 발견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응원과 지원을 보내준 본머스에도 감사하다. 다시 팬 여러분들 앞에 설 날을 기다리며 치료 진행 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것이다”라며 병마와 싸워 이겨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브룩스는 2018년 본머스로 이적하면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했다. 적응의 시간은 필요하지 않았다. 이적 첫해 12개의 공격포인트(7골 5도움)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증명했다. 우측 윙어로 활약하는 브룩스는 2018년 웨일스 올해의 선수상을 받으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브룩스의 재능을 눈여겨본 빅클럽들이 러브콜을 보냈다. 맨유, 토트넘, 레스터 시티 등이 접근했지만 브룩스는 본머스에 잔류했다. 지난 시즌 강등된 본머스에서 승격을 위해 분투했지만 끝내 좌절했고, 이번 시즌 다시 도전을 이어갔지만 호지킨 림프종이라는 위독한 병에 걸리고 말았다.

    장래가 창창한 어린 선수의 안타까운 소식에 영국 전체가 슬픔에 빠졌다. 맨유는 구단의 모든 구성원이 브룩스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발표했으며, 울버햄튼 또한 브룩스의 회복을 응원한다는 댓글을 남겼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안녕하세요, 근사하고 수려한 기사를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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