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리니 골키퍼, 손흥민 안아들고 어화둥둥…이별 유력 더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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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을 들어올려 축하해주는 피에를루이지 골리니 골키퍼. 사진|토트넘 핫스퍼 공식 SNS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정해진 이별이 더 아쉬워진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영국 이스트오브잉글랜드지역 노퍽주의 노리치에 위치한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리그 3연승에 성공하며 4위로 끝냈고 노리치는 리그 7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하며 20위로 마쳤다. 

    손흥민은 이날 멀티골을 폭발시켰다. 이를 통해 리그 23골 고지에 올라선 손흥민이다. 최종전에서 한 골을 추가한 모하메드 살라(29)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5일 토트넘은 공식 SNS를 통해 노리치전 하이라이트와 비하인드 컷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 안에는 손흥민이 득점을 하고, 팬들과 동료들에게 축하를 받는 것이 그대로 담겼다. 

    손흥민은 수훈 선수 인터뷰를 마치고 라커룸으로 귀환했는데, 그가 발을 들이자마자 동료들이 환호하며 축하를 건냈다. 특히 피에를루이지 골리니(27)는 손흥민을 어화둥둥 안아 들어올리며 격하게 축하했다. 동료를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이 느껴졌다. 

    골리니는 지난 여름 아탈란타 BC서 임대로 합류해 한 시즌 간 손흥민과 함께하며 우정을 쌓았다. 토트넘이 완전 영입 옵션을 실행하지 않을 것이 유력해 팀을 떠날 확률이 높다. 이에 훈훈하면서도 임박한 이별 때문에 아쉬움을 남기는 장면이었다. 
     

    기사제공 STN 스포츠


    STN 스포츠
    이형주 기자

    매력 넘치지만, 많은 어려움도 있는 이 직업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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