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 이란’ 벤투호 7부 능선 넘은 카타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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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찬의 PK 결승골 앞세워 UAE 1-0 제압
    이란도 추가시간 2골 넣으며 레바논전 승리

    UAE전 승리를 따낸 벤투호. ⓒ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데일리안 = 김윤일 기자] 벤투호가 2년 만에 관중들 앞에서 치른 홈경기서 승리를 선사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5차전에서 전반 36분 황희찬의 페널티킥 골을 앞세워 아랍에미리트(UAE)를 1-0으로 눌렀다.

    이로써 3승 2무(승점 11)를 기록한 대표팀은 한때 A조 선두에 올랐으나 뒤이어 승리를 거둔 이란(승점 13)에 이어 조 2위 자리를 유지했다.

    벤투호가 속한 A조는 이란과 한국의 뚜렷한 2강 체제로 굳어져 가는 모양새다.

    대표팀은 이라크와의 첫 경기서 0-0으로 비긴 뒤 레바논에 1-0 신승을 거두며 경기력에 대한 강한 의심을 받았다.

    하지만 조금씩 경기력이 살아난 대표팀은 시리아와의 3차전서 손흥민이 모처럼 필드골 맛을 보는 등 2-1로 승리했고 그 어렵다는 이란 원정서 1-1로 비기며 무패를 유지했다. 이란전에서도 득점자는 에이스 손흥민이었다.

    총 10경기를 치르는 최종 예선에서 반환점을 돌기 전 만난 상대는 UAE였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몇 수 위인 대표팀은 1-0 한 골 차 승리를 거뒀으나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홈팬들을 만족시키는데 성공했다.


    UAE전 승리를 따낸 벤투호. ⓒ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한국과 UAE의 경기가 펼쳐질 때 A조 다른 팀들의 경기도 함께 진행됐다. 이란과 레바논, 이라크와 시리아가 맞붙는 매치업이었다.

    특히 레바논(승점 5)의 경우 A조 3위에 올라 대표팀의 자리를 넘보는 잠재적 위험요소였기 때문에 경기 결과를 체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실제로 레바논은 카타르에서 펼쳐진 중립 홈경기서 이란을 패배 직전까지 몰아세웠다. 만약 레바논이 이란전에서 승리한다면 단숨에 승점 3을 추가, 이란과 한국의 양강 체제를 뒤흔들 수 있었기 때문이다.

    레바논은 전반 37분 사드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으나 후반 추가 시간, 아즈문과 누롤라히에게 연속골을 얻어맞으며 다 잡았던 승리를 놓치고 말았다. 승점 3이 불과 5분 만에 0으로 바뀌는 순간이었다.

    11월 A매치 첫 경기 결과로 인해 이란(승점 13)과 한국(승점 11)이 멀리 달아나게 됐고 패한 레바논은 빈손, 마침 이라크(승점 4)와 시리아(승점 2)가 1-1로 비기면서 2강 4약 체제로 완성되기에 이르렀다.

    기사제공 데일리안


    데일리안
    김윤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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