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팻 버렐까지 소환한 쓰쓰고…계륵으로 전락한 1할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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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간스포츠 배중현]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심각한 타격 부진을 겪고 있는 쓰쓰고. 게티이미지

    일본인 타자 쓰쓰고 요시토모(30)가 ‘계륵’으로 전락했다.

    쓰쓰고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전에 결장했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쓰쓰고가 맡을 수 있는 지명타자엔 오스틴 메도우스, 1루수에는 얀디 디아스를 선발 출전했다. 쓰쓰고는 대타나 대수비로도 뛰지 못해 16일 텍사스전 이후 두 경기 연속 벤치에만 앉았다.

    부진이 이유다. 쓰쓰고는 올 시즌 12경기 출전해 타율 0.154(39타수 6안타), 1타점을 기록 중이다. 출루율(0.214)과 장타율(0.179)을 합한 OPS가 0.394에 불과하다. 최근 6경기에선 타율은 0.111(18타수 2안타)로 더 떨어진다. 현지 언론의 인내심도 한계에 다다른 모양새다.

    지역 유력 매체인 탬파베이 타임즈는 18일 ‘2010년 FA 영입에 실패했던 팻 버렐과 유사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버렐은 2009시즌을 앞두고 2년 총액 1600만 달러(179억원)에 탬파베이 유니폼을 입었다. 팀 내 부족한 베테랑 타자로 기대가 컸지만 끝없는 부진(146경기, 타율 0.218) 속에 2010년 5월 팀을 떠났다. 공교롭게도 샌프란시스코로 이적해 곧바로 월드시리즈 반지를 꼈다. 탬파베이에겐 ‘아픔의 기억’인데 쓰쓰고가 불명예스럽게 그의 이름을 ‘소환’했다.

    올배 연봉이 700만 달러(78억원)여서 쉽게 포기하기도 애매하다. 탬파베이 타임즈는 쓰쓰고를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보내거나 유망주를 받고 트레이드하는 등 향후 거취를 둘러싼 다양한 시나리오를 언급했다. 팀 내 입지가 그만큼 흔들리고 있다.

    2019년 12월 포스팅으로 탬파베이 구단과 계약한 쓰쓰고는 계약 당시 ‘거포 외야수’로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2016년 일본 프로야구(NPB)에서 44홈런을 때려낸 그에게 탬파베이는 2년 총액 1200만 달러(134억원)를 투자했다. 쓰쓰고는 계약 첫 시즌이던 지난해 51경기에서 타율 0.197(157타수 31안타) 8홈런, 24타점으로 부진했다. 올 시즌에도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며 골칫덩이로 전락했다.

    배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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