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릿 콜, 100마일 던졌지만…KC전 4년만에 회전율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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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경향]

    뉴욕 양키스 투수 게릿 콜이 23일 캔자스시티와 홈경기에서 주심이 3회초에 이물질 여부를 검사하자 마운드에서 대기하고 있다. AP연합뉴스

    게릿 콜(뉴욕양키스)이 ‘부정 투구’ 논란에도 160㎞의 변함없는 강속구를 뽐냈지만 4년 만에 볼 회전율이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콜은 23일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와 홈경기에서 7이닝 동안 3피안타, 3볼넷, 6탈삼진을 기록하며 2실점했다. 콜은 양키스가 2-2로 맞선 7회말 1점을 뽑아내 승리투수 자격을 얻었지만 불펜이 8회초에 4실점하는 등 결국 팀이 5-6으로 패하면서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콜은 시즌 성적 8승3패 평균자책점 2.31을 그대로 유지했다. 콜은 7회초에도 100마일(약 161㎞)의 강속구를 던지며 역투했으나 팀 승리를 이끌지 못했다.

    그런데 스피드는 빼어났으나 공의 회전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스포츠매체 ESPN은 경기 후 “콜은 이날 2017년 이후 선발로 나선 경기에서 포심, 커브, 슬라이더에서 가장 낮은 회전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정확한 수치는 밝히지 않았으나 주요 구종 모두 스핀율이 떨어졌다고 전했다.

    콜은 2017년 피츠버그에서 12승12패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한 뒤 2018년 휴스턴으로 이적해 15승5패 평균자책점 2.88을 올리며 특급 투수 반열에 올랐다.

    올 시즌 연봉 3600만달러(약 406억)로 최고 몸값인 콜은 최근 메이저리그 화두인 부정투구 논란의 중심에 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공에 이물질을 묻히고 던지는 부정투구를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밝힌 이후 콜은 공의 회전율이 감소해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다.

    인터뷰 중 공에 이물질을 바르고 던진 적이 있느냐는 물음에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고 진땀을 빼는 모습을 보이면서 의혹은 더욱 증폭됐다.

    지난 17일 토론토전에서 시속 163㎞의 강속구로 8승을 따내며 의혹을 불식시키는 듯했으나 이날 모든 구종에서 회전수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논란은 다시 커질 것으로 보인다.

    양승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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