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선발→투구폼 수정→엉망진창 제구, 흔들리는 160km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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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K스포츠 정철우 전문기자

    ‘160km 괴물’ 후지마미 신타로(26.한신)가 새로운 폼으로도 제구가 잡히지 않아 고전하고 있다.

    후지나미는 고질적 제구 난조를 고치기 위해 다시 노 와인드업 폼으로 2군에서 교정을 하고 있다. 하지만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고 있다.

    폼을 수정했지만 제구난조는 개선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한신 후지나미가 새로운 폼으로 제구 난조를 잡기 위해 노력중이지만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후지나미는 13일 오세안 버팔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군 웨스턴리그 오릭스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5이닝 9피안타 2폭투 7실점으로 무너졌다.

    최고 구속은 155km를 넘겼지만 볼넷 2개에 폭투 2개. 악송구가 얽히는 등 제구가 엉망 진창이었다.

    1회에는 2개의 안타를 맞았지만 이노우에의 호수비에 힘입어 무실점으로 넘겼다.

    그러나 2회 선두 타자 오시타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준 뒤 무사 2,3루 위기를 맞았다. 여기서 사토에게 선제 중월 2타점 적시 2루타를 허용했다. 그 후, 오카자키, 츠루미는 연속으로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지만, 1번 기호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아 이 이닝에만 3실점을 했다.

    3회는 삼자 범퇴. 4회도 선두 타자 사노에게 148km짜리 직구를 던지다 우전 안타를 맞았지만, 후속 타자를 막으며 무실점으로 끝냈다.

    다소 회복되는 듯했지만 5회 다시 선두 타자에게 볼넷을 내줬다. 게다가 연타로 무사 만루. 3번 구루타를 투수 땅볼로 처리했지만, 악송구로 2명의 주자가 홈을 밟았다.

    계속된 무사 2, 3루에서는 니시노에게는 초구 149km짜리 패스트볼을 얻어맞아 좌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내줬다. 이 이닝에만 4실점.

    6일 주니치전(나고야 구장)부터 노 와인드 업 투법으로 수정에 들어간 후지나미다. 당시엔 5이닝 1실점으로 계기를 잡은 듯했지만 이날은 제구가 다시 흔들렸다.

    데일리 스포츠는 “후지나미가 1군 승격을 위해 어필하고 싶었지만 원래 투구는 아직 멀어 보인다”고 평가했다.

    후지나미는 160km가 넘는 광속구를 던질 수 있는 괴물 투수지만 수 차례 말썽을 일으켜 구단의 속을 썩였다.

    지난해엔 여성들을 불러 파티를 열었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돼 전력에서 이탈했다.

    또한 훈련 시간에 무단 지각해 무기한 출장 정지 처분을 받기도 했다.

    신인 시절 돌풍을 일으켰으나 2015년 이후로는 두자릿수 승리에 실패하고 있다. 결국 지난해 1승에 그치며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그러나 불펜 투수로서 가능성을 보여줬고 스프링캠프서 그 상승세가 이어지며 개막전 선발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

    올 시즌 5경기에 선발 등판해 2승1패, 평균 자책점 2.60을 기록했다. 승수나 평균 자책점은 나쁘지 않았다. 특히 포크볼이 147km까지 찍힐 정도로 대단히 빨라 마구로 불리기도 했었다.

    그러나 27.2이닝을 던지는 동안 사사구를 24개나 허용했고 폭투도 5개가 기록될 만큼 제구력 난조를 보였다. 결국 2군으로 강등.

    이후 투구 폼 수정 등으로 제구 개선을 꾀하고 있지만 뜻대로 야구가 풀리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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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제공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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