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민 아직인데… 39억 마무리의 자진강판, 이기고도 답답한 한화 [부산핫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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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1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렸다. 9회초 한화 정우람이 투구 중 몸의 이상을 호소하며 교체되고 있다. 부산=허상욱 기자[email protected]/2022.04.19/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화 이글스가 에이스 김민우와 리드오프 정은원의 맹활약으로 모처럼 시원한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39억 마무리 정우람의 부상으로 찜찜한 속내를 안게 됐다.

    한화는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6대2로 승리했다. 11안타 6볼넷을 효과적으로 집중시켜 착실하게 점수를 쌓아올린, 기분좋은 승리였다.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은 4점차라 세이브 상황이 아님에도 9회말 마무리 정우람을 마운드에 올렸다. 올시즌 3승 11패로 최하위에 처진 상황. 1승을 올릴 수 있는 기회는 확실하게 잡고 가겠다는 의지가 엿보였다.

    하지만 정우람은 첫타자 지시완을 상대로 거듭 제구 불안을 드러냈다. 볼넷이 된 마지막 공은 숫제 폭투였다.

    아직 5구 밖에 던지지 않은 상황. 하지만 정우람은 더그아웃에 신호를 보냈다. 한화 코치진이 황급히 마운드에 올랐고, 정우람은 곧바로 교체됐다.

    정우람 대신 주현상이 마운드에 올랐다. 야수 출신인 주현상은 비교적 몸이 빨리 풀리는 타입의 투수다. 주현상은 실점없이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

    하지만 정우람의 부상이 문제다. 한화 구단은 “정우람이 워밍업 과정에서 왼쪽 어깨에 통증이 있었다. 예방 차원에서 자진강판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과거와는 달리 마무리 정우람의 존재감이 압도적인 상황은 아니다. 그래도 확실한 마무리투수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팀 입장에서 차이가 크다.


    2022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1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렸다. 9회말 한화 정우람이 투구 중 몸의 이상을 호소하며 교체되고 있다. 부산=허상욱 기자[email protected]/2022.04.19/
    캠프 도중 팔꿈치 부상으로 빠진 강재민도 아직 1군에 돌아오지 못했기에 정우람의 필요성이 더욱 간절하다. 강재민은 지난해 한화가 탄생시킨 히트상품. 지난해 58경기에서 2승1패5세이브 13홀드, 평균자책점 2.13으로 정우람을 대신할 마무리 후보로 꼽혔다.

    하지만 부상 이후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못한채 오프시즌이 끝났다. 정규시즌이 개막한 뒤에도 아직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강재민은 지난 15일 고양 위너스와의 연습경기를 통해 복귀를 노크했다. 이어 이날은 두산 베어스 2군과의 퓨처스 경기에 등판했다. 시즌 첫 KBO 공식전 등판이다. 1이닝 무실점, 직구 최고 구속은 140㎞였다.

    하지만 아직 1군 복귀를 논하기엔 이르다. 수베로 감독조차 “복귀 시기는 미정”이라고 말할 정도. 한화로선 이날 거둔 4승의 기쁨만큼이나 큰 고민거리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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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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