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도 아닌데… 전ㆍ현 세계 1위 추풍낙엽 처럼 컷 탈락…PGA 챔피언십, 셰플러와 존슨 일찌감치 짐 싸

게시판 스포츠 뉴스 가을도 아닌데… 전ㆍ현 세계 1위 추풍낙엽 처럼 컷 탈락…PGA 챔피언십, 셰플러와 존슨 일찌감치 짐 싸

  • This topic is empty.
1 글 보임 - 1 에서 1 까지 (총 1 중에서)
  • 글쓴이
  • #41181
    adminadmin
    키 마스터


    스코티 셰플러
    [오클라호마시티(미국)=장성훈 기자) 가을도 아닌데 전ㆍ현 세계 1위가 추풍낙엽처럼 떨어졌다.

    현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서던 힐스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2022 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무려 5오버파 75타를 치는 부진 끝에 중간 합계 6오버파 136타로 컷 탈락했다.

    셰플러는 지난 달 마스터스에서 메이저 대회 첫 우승을 거둔 것을 포함해 지난 7번의 PGA 투어 대회에서 4승을 기록하며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올랐지만 서던 힐스의 언덕을 넘는 데 실패했다.

    첫날 1오버파 71타를 기록한 셰플러는 이날 9개 홀 파행진을 계속하다 후반에 무너졌다. 마지막 홀인 파4 9번 홀에서 15피트에서 3퍼트 더블 보기를 범하는 등 9개 홀에서 5타를 잃고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으로 컷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전 세계 1위였던 더스틴 존슨은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3오버파를 쳐 합계 6오버파로 역시 컷 탈락했다.

    존슨은 최근 전설적인 아이스하키 선수인 웨인 그레츠키의 딸 폴리나와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직 신혼의 단꿈에서 깨어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존슨은 2차례 메이저 우승(2016년 US 오픈과 2020년 마스터스)을 했다.

    기사제공 마니아타임즈

    기사 섹션 분류 가이드

1 글 보임 - 1 에서 1 까지 (총 1 중에서)
  • 답변은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