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매체의 양현종 재평가 “가치 증명…선발 논의할 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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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서프라이즈(미 애리조나주), 이사부 통신원] /[email protected]

    [OSEN=한용섭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와 스플릿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 도전 중인 양현종(33)이 시범경기에서 호투를 이어가자 현지에서 주목받고 있다. 좋은 평가와 함께 양현종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할 때가 됐다는 반응이다.

    메이저리그 팬 칼럼니스트 사이트 ‘팬사이디드’는 21일(이하 하국시간) ‘우리는 양현종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 하지 않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로 양현종을 주목했다.

    매체는 “텍사스가 올 겨울 양현종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프링캠프 초청 선수로 영입할 때 어떤 기대를 할 지 아무도 몰랐다. KBO리그에서 14시즌을 뛰면서 평균자책점 3.83을 남긴 33살의 좌완 투수는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존재였다”고 언급했다. 이어 “해외에서 모든 경력을 쌓은 후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고 덧붙였다. 

    양현종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3경기 등판해 6이닝 2실점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 중이다. 6피안타 8탈삼진 무사사구. 지난 20일 LA 다저스 상대로 3이닝 4탈삼진 1실점으로 인상적인 피칭을 보여줬다. 

    매체는 “양현종은 텍사스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조용히 자신의 이름을 밝히고 있다. 양현종을 평가하기에 기록 샘플이 적지만, 적어도 지금까지는 양현종이 빅리그로 순조로운 전환을 즐기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처음에는 미끄러운 미국 공인구에 어려움을 겪었고 홈런도 허용했지만, 이후 잘 던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텍사스 팬들에게 미지의 존재였던 양현종이 점점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다. 

    양현종의 구종과 구질을 평가했다. 매체는 “33세인 그는 빠른 볼 스피드로 타자들을 압도하지는 못할 것이다. 80마일 후반~90마일 초반의 패스트볼이다. 그러나 잘 컨트롤하는 커브 볼을 포함해 변화구 레퍼토리를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닝보다 많은 삼진을 잡은 것을 보면, 타자들의 밸런스를 무너뜨리며 던지고 있다. 아마도 낯설음이라는 요인이 양현종의 초기 성공을 이끌고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양현종은 스플릿 계약을 감수하면서도 텍사스와 계약한 것은 메이저리그 진입과 선발 데뷔 기회를 봤기 때문이다. 텍사스 투수진은 리빌딩 과정으로 약하다. 

    매체는 “양현종은 메이저리그에서 출발하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고, 선발 역할을 할 수 있는 텍사스와 계약한 결정적인 이유다. 텍사스 하위 선발진의 불확실성과 지금까지 캠프에서 양현종의 피칭을 보면, 그가 소원(선발)을 얻을 가능성이 분명히 있다”며 “이제 양현종이 2021시즌에 텍사스에 어떤 능력을 기여할 지, 그의 선발 로테이션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할 때다”라고 주장했다. 

    /[email protected]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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