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야구 전광판에 찍힌 168km, 오타니보다 빠른 투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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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후광 기자] 일본프로야구에서 전광판 스피드에 무려 168km가 찍히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일본 ‘데일리스포츠’, ‘닛칸스포츠’ 등 복수 언론은 지난 8일 “삿포로돔에서 구원 등판한 한신 타이거스의 후지나미 신타로(27)의 직구 구속이 168km로 측정되며 관중석이 술렁였다”고 보도했다.

    후지나미는 8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삿포로돔에서 열린 2021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교류전에 구원 등판해 1이닝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팀의 3-2 신승에 기여했다.

    후지나미는 2-2로 맞선 7회말 팀의 3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그리고 선두타자 곤도 켄스케에게 던진 4구째 직구가 파울이 됐는데 외야 전광판에 찍힌 구속이 무려 168km에 달했다. 닛칸스포츠는 “168이라는 숫자에 구장이 큰 소란에 휩싸였다. 일본프로야구 최고 구속이 업데이트되는 순간이 아닌가 싶었다”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그러나 이는 후지나미의 직구 구속이 아닌 곤도가 친 파울 타구의 속도로 밝혀졌다. 데일리스포츠는 “스피드건이 종종 파울 타구의 속도를 구속처럼 반영하는 경우가 있다. 후지나미의 이날 직구 구속은 153~158km 사이에서 형성됐다”고 전했다.

    후지나미는 구속 해프닝 속에 곤도를 10구 끝 볼넷 출루시켰지만, 희생번트와 진루타로 이어진 2사 3루에서 와타나베 료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실점하지 않았다.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일본프로야구 역대 최고 구속은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니혼햄 시절 기록한 165km다. 한때 오타니의 라이벌로도 꼽혔던 후지나미의 개인 최고 구속은 162km.

    한편 한신은 2-2로 맞선 9회초 KBO리그 출신 제리 샌즈의 2루타로 맞이한 득점권 찬스서 대타 하라구치 후미히토의 좌익수 키를 넘기는 1타점 2루타를 앞세워 주중 3연전 기선을 제압했다. /[email protected]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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