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언론, 자국 선수에게 경고 돈 보고 동남아리그 갔다간 후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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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 일레븐)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 붓던 중국 프로축구가 홍역을 앓고 있다. 임금 체불과 연봉 제한 제도로 인해 자국 선수들마저 타 리그로 이탈할까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슈퍼리그는 최근까지만 해도 축구계에서 부유한 리그로 손꼽혔다.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던 스타플레이어를 휩쓸어가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재정 위기로 파산하는 구단이 속출했고, 급기야 다수의 팀에서 임금 체불 문제가 불거졌다. 현재 중국 슈퍼리그 내 투자 심리가 꽁꽁 얼어붙은 상태다.

    무분별한 선수단 연봉 지출을 줄이기 위해 샐러리캡도 도입됐다. 중국 슈퍼리그는 외국인 선수의 연봉 한도를 200만 유로(약 27억 원)로 제한했으며, 자국 선수 역시 300만 위안(약 5억 7,000만 원) 이상의 연봉을 받을 수 없도록 규제하고 있다.

    중국 ‘시나 스포츠’는 3일 “연봉 제한 기준이 잇달아 낮아진 까닭에 중국 슈퍼리그에서 고액 연봉을 받던 중국 선수들이 불만을 품을 수도 있다”라면서 “고액 연봉을 받기 위해 동남아 리그로 가는 외국인 선수들이 늘고 있다. 중국 선수들도 이에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신욱을 대표적인 사례로 소개하기도 했다. 김신욱은 지난해 11월 상하이 선화를 떠나 싱가포르 리그의 라이언 시티로 이적했다.

    ‘시나 스포츠’는 “김신욱은 150만 유로(약 20억 원)로 싱가포르에서 역대 최고 연봉자가 됐다”라고 언급하면서 “중국 슈퍼리그는 고액 연봉을 허락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중국 선수들이 김신욱처럼 고액 연봉을 받기 위해 동남아 리그로 향할 수도 있다. 하지만 중국 슈퍼리그는 아직 동남아 리그보다 수준이 훨씬 높다. 동남아 리그로 갈 경우, 선수들은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 오랜 기간 뛰다보면 수준이 낮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댓글 반응조차 싸늘했다. “중국 슈퍼리그가 동남아 리그보다 수준 높다니, 뻔뻔한 생각이다”라는 댓글이 가장 많은 공감을 얻었고, “어느 팀도 중국 선수를 영입하길 원하지 않을 테니 걱정마라”는 댓글이 그 뒤를 이었다.

    기사제공 베스트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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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지선 기자

    안녕하세요. 베스트일레븐 유지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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