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5일 유럽 챔피언스리그 축구 경기 정보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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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잉글랜드 명문 첼시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4위에 랭크, 챔스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지난 시즌 1월 중도 부임했던 토마스 투헬 체제하에 챔스 우승과 리그 4위란 성적은 기대이상이었단 평가. 현재 자국리그에선 3승 1무로 2위에 랭크됐다. 여름 이적시장에선 FW 올리비에 지루(백업/AC 밀란), 미치 바추아이(백업/임대/베식타스), MF 티무에 바카요코(주전급/임대/AC 밀란), 빅토르 모제스(백업/스파르타 모스크바), 케네디(백업/임대/플라멩구), 빌리 길무어(백업/임대/노리치 시티), 반 힌켈(백업/PSV), DF 커트 주마(주전/웨스트햄), 피카요 토모리(백업/AC 밀란), 매튜 미아즈가(백업/임대/알라베스), 에메르송 팔미에리(백업/임대/리옹), 다비데 자파코스타(백업/아탈란타), GK 윌리 카바예로(백업/방출)가 팀을 떠났다. 대신 FW 로멜루 루카쿠(인터밀란), MF 사울 니게스(임대/ATM), GK 마커스 베티넬리(풀럼)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특히 1억 1500만 유로란 거금을 들여 친정팀으로 복귀시킨 FW 루카쿠에 거는 기대가 크다. 또한 임대 갔었던 MF 티무에 바카요코(나폴리), 르위스 베이커(트라브존스포르), 로스 바클리(아스톤 빌라), 루벤 로프터스-치크(풀럼), 대니 드링크워터(카심파사), DF 다비데 자파코스타(제노아), 에단 암파두(셰필드U), 말랑 사르(FC 포르투)가 팀에 돌아오면서 전력보강이나 마찬가지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 FW 크리스티안 퓰리식(주전급/부상), MF 은골로 캉테(주전/부상)는 전력 이탈했다.
제니트
러시아 명문 제니트는 지난 시즌 자국 프리미어리가 우승을 차지, 3연패를 달성하며 챔스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현재 자국리그에선 5승 2무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선 MF 세바스티안 드리우시(주전/오스틴FC), 유리 지르코프(주전급/방출), GK 안드레이 루네프(주전/레버쿠젠)가 팀을 떠났다. 대신 MF 클라우디뉴(레드불 브라간티누/1500만 유로), GK 스타니슬라브 크리츄크(길 비센테 FC)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아울러 MF 윌마르 바리오스(주전/불투명), 마고메드 오즈도에프(주전/부상), DF 브야체슬라브 카라바에프(주전/부상), 데얀 로브렌(주전/부상), 드미트리 크리스야코프(주전급/불투명)는 전력 이탈한 상태. 특히 A매치 기간 콜롬비아 대표팀에 차출됐던 MF 바리오스는 코로나19 프로토콜에 의해 남미대륙 적색국가에 다녀온 만큼 최종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을 받아야 출전이 가능한 상태다. 출전 가능성은 제법 높아 보인다.
첼시의 7:3 우세를 전망. 전력에서 크게 앞설 뿐만 아니라 제니트의 전력누수를 고려하면 아무래도 역부족이다. 특히 유럽대항전에서 지독한 원정약세를 보이는 제니트로선 이번 첼시 원정길은 큰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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