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J리그 일본축구, 콘사도레 삿포로 vs 도쿠시마 보르티스, 시미즈 에스펄스 vs 오이타 트리니타, 분석 결과 공유합니다.

7월4일 J리그 일본축구 경기 정보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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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사도레 삿포로 (리그 11위 / 무승승승패)

이전 라운드서 가시마에 0-4 대패를 당했다. 최근 꾸준한 승점 관리에 성공해 오고 있었으나 흐름이 끊겼다. 물론 상대 전력을 감안했을 때, 여전히 승리 확률이 높지만 대패의 충격을 얼마나 빨리 씻어내느냐가 관건이다.이전 라운드를 잠시 복기하면 경기 내용을 잘 가져가고도 상대 높은 공격 집중력에 수비가 쉽게 무너졌다. 후쿠모리-미야자와-다나카로 이어지는 스리백이 일대일 마킹서 뚫리는 장면이 종종 터져 나왔고, 3선 자원의 1차 압박도 미미했다. 이번 라운드 역시 1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공격에선 안델손(FW, 최근 5경기 4골)이 개인 사정으로 팀을 잠시 떠나있다. 아라노(FW)가 대체 자원으로 출전하고 있으나 전방 파괴력은 약하다. 그러나 2선 자원 분전이 반갑다. 부상에서 돌아온 송크라신(CAM, 최근 5경기 2도움)가 빠르게 퍼포먼스를 찾았고, 측면과 중앙을 동시에 커버할 수 있는 카네코(RW, 최근 5경기 2골) 또한 기민한 움직임으로 공격에 힘을 보탠다. 전방 자원이 조금만 버텨준다면 훨씬 건실한 공격을 구현할 수 있다. 1~2득점 생산은 어려운 과제가 아니다.

◈도쿠시마 보르티스 (리그 15위 / 패무승패패)

최근 부진의 골이 깊다. 앞선 공식전 7경기서 단 1승에 그쳤다. 심지어 그 1승마저도 일왕배에서 하부 리그 팀을 상대로 따낸 승리다. 상대에 비해 흐름이 상당히 떨어진다. 승점 확보에 애로가 많다.불행 중 다행으로 가용 전력을 100% 활용할 수 있지만, 이것이 공격력 강화로 이어질진 의문이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고 있는 카키타(FW)가 6경기 연속으로 골 맛을 보지 못했다. 뒤를 받치는 바토키오(CAM) 역시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중이라 큰 기대를 걸기 힘들다. 실제로 앞선 리그 2경기서 전부 무득점에 그쳤다. 측면 조합의 개인 기량에 따른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비치는 이유다.수비 지표마저 처참하다. 올 시즌 홈 경기당 평균 실점이 1.0점인데 반해, 원정에선 그 수치가 1.5점까지 올라간다. 실점 시간대마저 전반 초·중반에 몰려있을 정도로 한 번 무너지면 경기 내내 회복이 되지 않는다. 선수 개개인 기량 부족과 커버 플레이 미숙, 압박 저하 등이 겹쳐 멀티 실점을 허용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콘사도레 삿포로가 전력 우세와 홈 이점을 앞세워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이전 라운드 대패가 신경 쓰이지만 그 전까지 뚜렷한 성과를 내오고 있었기에 승·패에 직접적인 요소로 작용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핸디캡(-1.0) 극복은 미지수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도쿠시마가 부진 탈출을 위해 다양한 전술을 가미하겠으나 원정 불리에 따른 공·수 밸런스 붕괴가 점쳐진다. 이변을 일으키기엔 난도가 높은 일정이다. 삿포로 승, 오버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시미즈 에스펄스 (리그 14위 / 패패승승무)

이전 일왕배 후쿠야마 전서 1-0 승리를 따낸 후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현재 승점 19점으로 14위에 올라있는데 중위권 승점 차가 촘촘해 그 이상의 순위로 도약이 가능하다. 하위권 팀인 오이타를 잡고 흐름을 잇겠다는 의지를 표한다.공격 개선이 반갑다. 나카무라(CAM)가 부상으로 빠졌으나 대체 자원이 풍부해 큰 약점으로 작용하지 않는다. 오히려 산타나(FW, 최근 5경기 2골)가 꾸준한 득점 성과를 내며 제 몫을 다하고, 경미한 부상에서 돌아온 카를리뇨스(LW)가 시너지를 높인다. 여기에 공격 포메이션 전환을 유연하게 가져가며 상대 수비 하중을 높이는데 능하다. 비슷한 기조가 이어진다는 전제 하, 1~2득점 생산은 어려운 과제가 아니다.변수는 수비다. 후방 라인이 쉽게 무너지는 경향이 짙다. 실제로 앞선 공식전 5경기서 도합 6실점을 허용했다. 주력 자원인 아우구스토(CDM)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1차 저지선 역할을 수행할 자원이 마땅치 않다. 이로 인해 스리백 라인이 그대로 하중을 받는 등 악순환이 이어진다. 무실점 도전은 다소 난도가 높다.

◈오이타 트리니타 (리그 19위 / 승무패무패)

최근 부진의 골이 깊다. 앞선 리그 8경기서 1승 2무 5패에 그쳤다. 현재 승점 13점으로 강등권인 19위에 올라있다. 물론 중하위권과 승점 차가 많지 않다는 점이 다행이지만 현 상황으로선 큰 이변을 노리기 힘들다.우선 수비 붕괴가 우려된다. 이전 라운드서 주전 센터백 미사오(CB)가 퇴장당해 이번 라운드 결장한다. 그가 전적으로 후방 중심을 잡고 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뒷문이 한층 흔들릴 위기다. 설상가상으로 올 시즌 원정 경기서 무실점 경기가 없었다. 다양한 위기를 반복하며 무너질 것이 자명하다. 멀티 실점 이상의 대량 실점을 내줄 가능성을 간과하지 못한다.그렇다고 공격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다. 최근 리그 3경기서 전부 무득점에 그쳤다. 다양한 전술을 가미해보지만 효과가 미지근하다. 최전방 공격수 나가사와(FW, 최근 5경기 1골)가 기복 있는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고, 측면 조합의 가담 또한 원활하지 않다.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간주되는 이유다.

기본적으로 추천하지 않는다. 최근 흐름이 나쁘지 않은 시미즈가 적극적인 경기 운영으로 상대를 몰아붙이려 한다. 하지만 수비 전력 누수가 있는 상황에서 90분 내내 경기를 압도하기엔 힘이 떨어진다. 허나 오이타 최근 흐름이 상당히 좋지 않다. 여기에 원정 불리까지 감안하면 위기를 반복할 공산이 높다. 상대 수비 불안을 노린 득점 생산이 가장 큰 성과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미즈 승, 오버 ▲(2.5점 기준)가 그나마 확률 높은 선택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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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스분전